“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1000억 원대 블라인드펀드를 조성 중이다. 연내 완료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집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17일 서울 삼성동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본사에서 만난 이강수 투자총괄 부사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차분하지만 힘이 실린 그의 어조에는 그동안의 성과에서 비롯된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 부사장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은 올해 정부의 차세대 주력산업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산업을 떠받치는 반도체, 자동차와 더불어 3대 미래산업의 위상을 얻은 것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지난 몇년간 여러 굴곡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진해왔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창간 3주년을 맞아 국내 바이오기업 CEO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재를 진단해 미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네틱스는 표적항암제 및 녹내장 치료제 임상을 위한 1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20억 원), 스틱벤처스(20억 원), KB인베스트먼트(20억 원), 데브시스터즈벤처스(15억 원), 신한금융투자신탁(13억 원), 미래에셋벤처투자(10억 원), 아이디어브릿지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