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올해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어촌어항공단은 3월 7일까지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규모는 국비 34억9000만 원이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이마트가 가을에만 먹을 수 있던 ‘국산 생새우’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7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에서 양식한 ‘잘기른 국산 생새우(흰다리새우·12마리·각 20~25g 내외)’를 9600원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통상 8~10월 외에는 국내에서 새우가 잡히지 않아 수입 냉동새우를 먹어야 했지만, 최근 양식에 성공하면서 올해부터는 자연산 새우처럼 찰
“올해는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을 이용한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창출형 친환경 양식모델 개발에 나선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산과학원은 매년 1건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품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FT는 물고기가 배출하는
대형마트에서 냉동이 아닌 생물 국산 새우를 1년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철 없는’ 새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바이오플락 양식기술(BFT)을 이용해 키운 ‘국산 바이오플락 생물 새우’(100g, 3490원, 흰다리새우)를 연중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국산 노지 양식새우 시즌(8~10월)이 아닌 겨울철에
정부가 민간 양식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양식기술 보급에 87억 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0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후된 민간 양식장에 친환경 양식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시행해 왔다.
해수부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소치밀코(xochimilco)는 ‘물 위의 채소밭’으로 불리는 수상화원(水上花圓)으로 유명하다. 오늘날 소치밀코는 멕시코시티 남부의 작은 행정구 중의 하나에 불과하지만 14~16세기에는 아즈텍 왕조의 수도가 위치했던 곳이다. 아즈텍인들은 이곳에 광대한 인공 운하와 인공 섬을 만들어 채소와 꽃을 함께 재배했는데, 이것이 바로 물고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스마트 피쉬 팜(Smart Fish Farm) 등 스타과제 4개를 선정, 올해 체계적 지원을 통한 연구성과 극대화에 나선다.
3일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4건의 핵심 연구과제는 △Smart Fish Farm 관리시스템 개발 △넙치 3無(무항생제, 무환수, 무병) 양식 신기술 개발 △친환경 생분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기술, 두 번째 뱀장어 완전양식기술 성공 등이 올해 수산분야 우수 성과로 뽑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2016년을 마감하면서 올 한 해 수산분야 발전과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한 10대 성과를 선정, '2016년 수산과학원 10대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매년 1
◇ 롯데마트, 국산 생물 새우 = 롯데마트가 17일까지 전국 110개점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양식 기술로 수확한 가을 제철 ‘국산 생물 새우’를 여름부터 선보인다.
총 준비 물량은 10톤으로 마리당 중량은 20g 내외며 판매 가격은 100g 당 298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의 ‘국산 생물 새우 행사’는 평소보다 한달 가량 빠른
중소기업청은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 양식 신산업 창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부산중기청, 광주전남중기청, 경남중기청, 울산중기청, 대구경북중기청 등 지역적으로 수산양식과 관련 깊은 지방청장들이 참석해 내수면양식연구센터의 친환경 유기양식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총 312억원을 투입해 15개 신규 친환경 양식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새로운 전략 양식품종 지원을 위해 비식용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했고 양식수산물의 친환경성에 보다 중점을 뒀다.
우선 최근 웰빙과 힐링의 가치가 조명됨에 따라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관상어 분야에 대한 지원이 새롭게 추진된다.
관상어 산업은 생산-유통
가을철에 주로 먹을 수 있었던 활새우를 이제는 연중 먹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서해수산연구소 친환경양식연구센터(충남 태안 소재)에서 새우양식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친환경 양식새우 수확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새우는 지난해 10월 초 축제식 양식장에서 성장이 저조해 상품화되지 못한 크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 후 최대 성과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과 수협 사업구조 개편, 유럽연합(EU) 불법조업국(IUU) 지정 최종 해제를 꼽았다.
유 장관은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당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수산대학 유치와 국적 크루즈 선사 출범에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수산 전문인력의 산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