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열고, 협력 방안 논의“정부·기업·병원, 데이터 협력과제로 성공사례 도출 시급”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
“글로벌에 최초로 출시된 이후 1년 이내 한국에 출시된 신약의 비율이 5%에 불과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18%인 것과 비교하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승래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국내 보험 약가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코아스템켐온은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 의약품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해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오제세 전(前) 국회의원, 전혜숙 전 국회의원, 김승현 한양대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6일까지 ‘협회 창립 80주년 엠블럼·슬로건 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관(가칭) 건립, 디지털 역사관 조성, 80년사 발간, 사회공헌‧광고 온라인전시회 및 각종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1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한국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참여 단체들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빠른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사업단이 1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합학습 기반 ADMET(약물 흡수, 분포, 대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멜로디)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전날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멜로디(K-MELLODDY) 신입 사업단장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임했다.
‘K-멜로디’는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 특성상 제약바이오산업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련 기업들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다. 최근에는 사고 발생 시 법무팀이나 변호인 조력 받아 반드시 철저한 현장조사으 실시하고, 회사 내에 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등 혁신성과 창출과 제약주권 확립 및 해외 진출 확대를 올해 사업목표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협회는 22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94억116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한 윤웅섭 16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 상근임원 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바이오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함께하는 ‘2024년 식약처장-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정책 추진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오유경 식약처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및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 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돼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다면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캠퍼스 에스티팜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mRNA 백신 개발 현황과 개발 과정 중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에스티팜은 mRNA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양주성 에스티팜 전무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를 겨냥한 mRNA 백신의 임상1상 시험을 최근 완료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이
“점심시간이라고요? 직무 상담 기회를 한 번이라도 더 잡아야죠.”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현장에는 올해도 구름떼처럼 구직자들이 몰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고령화에 따라 지속해서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9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필수의약품 등 전달식을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계기로 의약품 부족과 영양실조 등 우크라이나의 어려운 상황이 알려지며 의약품과 영양제 등 지원을 추진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의약품을 국제구호단체 ‘글로벌 생명나눔’에 전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가 25일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바이오3공장 착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김영목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 김창규 제천시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 대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제품명 리즈톡스, 수출명 휴톡스) 해외 진출 강화를 위해 700억 원을 투입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올해 3월 취임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각오다.
11일 취임 100일이 된 노 회장은 그동안 국내외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등을 만나면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
과거와 달리 美 제약협회가 먼저 미팅 준비‘코리아 나이트 리셉션’ 참석자 흥행…K바이오 기업 글로벌 위상↑“글로벌 6대 제약·바이오 강국 달성, 정부 지원 필수”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정부·지자체가 마중물 역할을 해서 거점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해 우리나라 기업과 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BIO) USA 2023’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8일(현지 시간)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3에 한국 기업·기관 544곳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작년(255개)보다 2배가 넘는 규모다.
특히 올해 행사엔 머크, 화이자를 비롯해
“선언적 의미에 그쳐선 안 됩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세 차례나 강조한 말이다. 그간 박근혜, 문재인 정부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창한 목표 대비 실질적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은 없었다. 앞서 발표한 계획이 지켜졌는지에 관한 결과 보고도 없었다. 이제는 업계 관
“감염병 대응은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경제성을 따져가며 특수부대를 운영합니까?”
최근 국회에서 열린 ‘필수중증의료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한 말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보건안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왔다. 하지만, 일상회복에 접어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