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국내 코치진 구성이 마무리됐다.
15일 축구계에 따르면 홍명보호 코치진 구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달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수석코치는 박건하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이 맡게 됐다. 박 위원은 2011년부터 홍명보 감독과 함께 U-23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2014 브라질 월
신태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재계약 여부를 더 지켜봐야 하게 됐다.
5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말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신태용 감독에게 신임 감독 후보 자격을 주기로 했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과 6명의 감독소위원회 위원(최진철, 노상래, 박건하, 정재권, 김영찬, 스티브 프라이스)은 이날 서울 종로구
7일간의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아시안컵에 출전할 최종명단 23명을 발표한다.
축구대표팀은 21일 신태용 코치가 이끄는 청룡팀과 박건하 코치가 이끄는 백호팀으로 나눠 자체 연습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백호팀이 이정협과 이재성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청용팀이 백호팀의 자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네덜란드 출신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의 한국 축구 대표팀감독직 협상이 결렬됐음을 전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는 한편 내달 5일과 9일에 열린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국내 코치진 체제로 치를 것임을 시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가 16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사장인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자선축구 경기로 해마다 12월에 열렸다. 지난 해부터는 5-5 실내축구로 열리고 있다.
올해 역시 많은 스타들이 참가했다. 런던올림픽 대표 선수들로 구성
홍명보 자선축구가 올해에도 축구팬들을 찾아온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2'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홍명보 자선축구는 희망팀과 사랑팀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홍명보 자선축구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10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강원도 철원 최전방에서 자선 시범경기를 갖는다.
축구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의 멤버 44명은 오는 7일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사단장 임호영 소장)을 방문한다.
이들이 철원까지 찾아 나선 이유는 최전방 지역을 지키는 군인들과 해당 지역 팬들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