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조윤선 정무수석의 사의를 수리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오늘 오전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은 그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의 뜻을 밝혔다.
조 수석은 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사퇴의 변에서 “공무원연금개혁이 애초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가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이 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보고를 받은 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됐다. 연말 개각 신호탄이란 분석이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를 끝으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께서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세월호 사고로 해양수산부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을 때 136일 동안 진도 현장을 지키면서 온몸을 바쳐 사고 수습에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