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52㎏급의 박다솔(25·순천시청)이 도쿄올림픽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다솔은 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52㎏급 8강전 세계랭킹 2위 아망딘 뷔샤르(프랑스)와 경기에서 59초 만에 세로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박다솔은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진 뒤 그라운드 상황에서 뷔샤르에게 누르기를 허용
2020년 도쿄올림픽 셋째 날인 25일에는 남자 축구, 여자 배구, 여자 핸드볼 등 구기 단체종목 예선전이 진행된다. 여자 핸드볼은 노르웨이와, 여자 배구는 브라질과 경기를 갖는다.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패했던 남자 축구 대표팀은 루마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5일◇25일△사격=여자 10m 공기권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