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ㆍ여성 장애인의 고용 확대서 높은 점수 받아링키지랩, 2016년 설립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Linkage Lab)'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오는 26일 '슈퍼블러드문'이 뜬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면서 핏빛으로 붉게 보이는 '개기월식'과 달이 지구와 가까워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이 겹치면서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44분께 달의 왼쪽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되고 오후 8시 9분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케이뱅크는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2인 등 5명의 이사 후보를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성훈 은행장과 정운기 부행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1일까지가 될 예정이다. 새로운 상임감사위원 후보로는 NH투자증권 박대영 NH인재원장이 내정됐다.
박 후보자는 금융투자업 분야에서 전략기
상반기 국내 조선 3사 CEO의 희비가 엇갈렸다. 3사 CEO 중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올해 상반기 수주에서 가장 앞서 나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28척을 수주해, 삼성중공업(26척)과 현대중공업(20척)을 앞질렀다. 실적면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986억 원을 기록해 국내 조선 ‘빅3’ 업체 중 유일하게
NH투자증권은 국내 블록딜(대량매매) 주식에 투자하는 ‘얼터너티브-블럭딜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22일까지다.
‘블록딜’이란 주식시장에서 대량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물량부담에 대한 급격한 가격변동을 줄이기 위해 시장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블록딜은 대량으로 거래되는 특성상 국
과거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계열사간 이동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삼성전자의 1등 DNA를 심는다며 전자 계열 사장들이 비전자 계열사 CEO에 오르고, 금융 계열사 출신 사장이 중공업 계열사 CEO로 내정되기도 했다.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시도였다.
이재용 부회장 측근인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의 경우, 업종을 넘나든 대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삼성중공업은 11일 “현 대표이사인 박대영 사장이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며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인 남준우 부사장이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실적 부진을 이유로 1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손실 예상과 이에 따른 1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는 그 규모와 성격상 박대영 사장 혼자 결정하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이 더 우세하다. 유증의 대상이 삼성전자 등 계열사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이재용 부회장과 조율이 있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일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이사회 의결도 거쳐야 하는 문제”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 임원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금융·건설·제조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도 세대교체와 실적주의란 양대 원칙은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 확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내주 중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배수지를 화재 현장에서 구해준 김원해의 정체는 바로 어릴적 두 사람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탈영병의 형이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정재찬(이종석 분)이 동생 정승원(신재하 분)으로부터 '링거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명희석이 교도소에서 자살을 하면서 남긴 유서를 받는다.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후속 계열사 수장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맏형’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을 50대로 채우면서 세대교체를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60세가 넘는 다른 계열사 CEO들 역시 동반 퇴진할 것인지 주목된다. 계열사 CEO간의 이동도 점쳐지고 있지만, 세대교체라는 큰 틀에 따라 막판 고
삼성중공업이 19일 창립 43주년을 맞았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경영난 극복' 기조 속에 창립기념일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휴무 없이 정상 근무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창립기념일 휴무일 지정 제도를 없애고 정상 출근을 시행해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휴무 여부는 회사 내부서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