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이달 말 만료되는 사외이사 8명 중 6명을 재선임하고, 2명을 신규 선임했다. 또,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관 변경도 의결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만큼 주주환원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의안이 가결됐다고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가 이달 말 일제히 주주총회를 연다. 신임 최고경영자(CEO) 임명과 배당 등 이슈가 산적하지만,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사외이사 선임이다. 금융당국에서 이른바 ‘거수기 이사회’를 겨냥해 개혁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금융지주 사외이사 중 70% 이상이 재추천돼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기업의 신성장동력인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 사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1월 석유화학 사장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CPI 사업과 관련해 “필름 관련 제조사들과 잘 상의하고 있다”며 “사업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신성장동력인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 사업에 대해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과 발맞춰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CPI 제품이 적용되는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아직까지 상용화 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CPI 사업에서 성과를 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박
석유화학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석유화학 시장 상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새 정부 들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8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 상반기 업무보고와 현재 시장 상황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에 타이어코드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자동차 소재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일 베트남 빈증성에 26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3만6000톤 규모의 폴리에스터(Polyester, 이하 PET) 타이어코드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23일 빈증성 청사에서 쩐 반
코오롱은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조지아공과대학에 ‘코오롱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센터(KCLI)’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박종민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원 부원장, 버드 피터슨 조지아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KCLI는 코오롱이 외국 대학과 추진하는 첫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품질경영 올인(All in)을 선언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박 사장이 최근 임직원에게 CEO레터를 통해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품질경영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사장은 “기업 지속경영이라는 긴 항해길에 가장 먼저 배에 실어야 하는 것도, 가장 마지막에 내려야 하는 것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사는 11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사장)와 김연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서호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모범적인 노사문화 구축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과 회사 양측이 ‘노사 상생동체(相生同體)’를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8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사측 대표인 박동문 사장과 노조 대표인 김연상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이 같은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상생동체’ 선언은 노조와 사측 모두
코오롱이 듀폰과 6년간 끌어왔던 화학섬유 ‘아라미드’ 관련 민·형사 소송을 종결키로 합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일 미국 듀폰사와 버지니아주 동부지법에서 진행해온 영업비밀 관련 민사 소송과 미국 검찰 및 법무부 형사과가 제기한 형사 소송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은 첨단소재인 아라미드 소재 제품 ‘헤라크론’의 개발과 관련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오는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지원본부장인 이진용씨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다고 12일 공시했다.
박동문 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사업목적에 부동산 임대업, 매매, 개발업 및 이와 관련된 건설업, 관광사업, 관광서비스업, 호텔운영업, 교육, 연수, 연구시설 등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대산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석유수지사업을 확대하고 매출증대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0일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에서 석유수지 3만톤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준공분을 포함 총 15만톤 체제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확고한 세계 3위의 석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흑자 사업부 뿐 아니라 적자 사업부에도 성과급을 지급하는 통큰 결정을 내렸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올해 경영화두로 던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선 것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18일 “작년 목표 대비로 실적을 달성한 사업부문이 별로 없어 표현 자체로는 성과급을 지급할 대상이 아니지만 자신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는 2012년 박동문 대표 취임 이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 과천에서 서울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했고 경쟁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인수했다.
박동문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공격적인 M&A를 이끌었다. 특히 기존 패션기업들이 해외 브랜드의 M&A와 라이선스 브랜드 모시기에 앞다퉈 나설 때 경쟁력 있는 국내 디자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주문한 독특한 특강이 화제다. 바로 ‘성공’에 대한 고민이다.
1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주요 계열사 CEO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5번에 걸쳐 과천 코오롱타워 본관에서 임직원을 상대로 ‘코오롱이 성공할 이유’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이 마련된 것은 바로 이 회장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사장이 12일 전국 1200여 개의 매장에 12송이의 장미꽃을 전달해 화제다.
박 사장은 2012년 12월 12일 ‘12’라는 숫자가 세 번 겹치는 날을 기념해 12송이의 장미꽃을 매장으로 보내 직원들의 수고로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미 꽃과 함께 “12년 한 해 12개월 동안 힘 써 준 코오롱 가족에게 12송이의 장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