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여성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이 여대생 10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두을장학재단은 4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학년 신입생 30명과 기존 장학생 2, 3, 4학년 학생 73명 등 10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두을장학재단은 평소 여성 장학사업에 관심이 남달랐던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우리나라 유일의 여성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은 5일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여대생 9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두을장학재단은 2001년부터 매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학업성적과 생활환경, 자기계발 활동 및 향후 진로와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학년 30명과 기존 장학생 2, 3학년 60명 등
"이맹희는 30년전 우리 집안에서 퇴출된 양반입니다."
지난달 24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신의 형인 이맹희 씨에 대해 한 말이다. 삼성가 유산상속 소송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이건희 회장과 이맹희 씨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결국 과거사까지 언급됐다.
그렇다면 이맹희 씨가 삼성 집안에서 밀려나게 된 이유는 뭘까. "알려진 것처럼 이맹희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