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경기도 포천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박상학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6일 오전 0∼1시 사이에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라고 전했다.
애드벌룬 안에는 대북전단 20만 장과 K팝, 드라마 겨울연가, 가수 나훈아·임영웅의 노래 및 동영상을 저장한 USB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북측이 우리나라 민간단체가 보내는 대북전단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탈북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두고 "탈북민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이라는 의견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피해가 막대한 만큼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검찰이 대북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상학(55)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한 공소를 취소했다. 헌법재판소가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지 보름 만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에게 박 대표의 공소취소장을 제출했다.
공소의 취소란 검사가 형사사건에 대해 법원에 판결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공판에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3부(재판장 박사랑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공판에서 전 목사 측은 "서울행정법원이 옥외집회금지 가처분 효력정지 명령을 해 합법적으로 이뤄진 집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표현의 자유 제한·부패 등이 중대 인권 이슈대북전단 살포 제한에 비판적 견해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인권 보고서)'에서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의 부패와 성추행 사건을 거론했다.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권보고서는 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취재진을 폭행한 탈북민 박상학(52)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기각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전날 서울 송파경찰서가 박 대표를 상대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피의자가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 부분에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박 대표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자택 앞에서 S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표를 맡는 박상학 씨가 대북전단을 계속 보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수사 협조에 요청하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상학 씨는 2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탈북민 단체 큰샘 사무실 인근에서 취재진을 만나 "김정은의 폭정이 계속되고, 정치범 수용소가 존재하는 한 (대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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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살포' 박상학, 집 찾아온 취재진·경찰에 가스총…취재진 고소
대북 전단을 살포해왔던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상학 씨가 2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본인 주거지에
대북 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상학 씨가 본인 주거지에 찾아온 취재진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분사했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박상학 대표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본인 주거지에 모 방송사 취재진이 찾아온 것을 보고 "어떻게 찾아왔냐"고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22일 밤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강력한 제지에도 전단 살포를 강행한 가운데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 6명이 22일 오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모처에서 ‘6·25 참상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박상학 대표 등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6명은 12일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장, 1달러 지폐 1000장, 소책자 250권, USB 1000개 등을 대형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
풍선에 매달린 대형 현수막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이복동생에게 후계자 자리를 빼앗긴 '비운의 황태자'.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수식하는 말이다. 한때 김정일의 후계자로 유력시됐지만, 김정은에게 밀려나고 해외를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해오다 끝내 피살된 김정남. 그의 죽음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김정은이 암살을 지시했을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3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냈다.
전단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강력한 유엔
▲백현철(기아자동차 부사장)씨 부친상 =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1
▲이인성(전 고려대병원 흉부외과 과장)ㆍ윤성(대한의학회 회장ㆍ서울대 의대 법의학과 교수)ㆍ철성(기아자동차 부장)씨 모친상 = 7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1
▲백현숙(서양화가)씨 별세, 김영옥(호남대 명예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비공개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연합은 전날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20분간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 공터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고 핵과 미사일 실험을 규탄하는 대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4일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애초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파주 임진각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0시~10시 30분 임진각에서 연천 방향으로 10여㎞ 떨어진 지점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대형 풍선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했던 민간단체가 오는 26일까지 전단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민간단체는 오는 26일 무렵까지 대북전단 살포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대표도 일단 북한에게 천안함 피격에 대한 사과의 기회를 주기 위해 당분간 전단 살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천안함 5주년을 맞아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했던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당분간 이를 전면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23일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타격수단을 동원해서 대응하겠다고 하는 등 대북전단을 두려워하는 걸 알겠다"면서도 "앞으로 대북전단을 살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잠정 중단하는 대신 조건을 제시했습
“천안함 5주년 대북전단 살포, 사전 포착되면 필요한 조치”
통일부가 20일 최근 북한이 일방적으로 인상을 통보한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임금 문제와 관련, 기존 노동규정에 명시된 연간 인상 상한폭인 5% 내에서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노동규정이 개정되기 이전에는 기존의 노동규정에 따라서 최저임금
◇ 최경환, 소득공제 항목 수준 조정 검토
연말정산이 '세금폭탄'으로 돌아왔다는 비난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경환 부총리는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 노후대비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세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오는 3월까지 연말정산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