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국내 기업을 상대로 한 영업비밀침해 손해배상소송에서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했다고 5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달 16일 국내 중소기업이 상고한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 상고심에서 해당기업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아이에스시(ISC)에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배상을 하라는 원심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코스닥협회는 7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판교⋅성남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와 함께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 제1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코스닥협회가 주관하고, 판교지역 소재 코스닥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네트워크 모임이다.
이날 간담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촛불집회를 대기오염과 연관 짓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
박석순 이대 교수는 지난 18일 ‘매년 유아 60만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 가난한 나라에서’라는 제하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글에서 박 교수는 촛불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촛불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거리에 어린이를 데리고 나오는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들 가운데 국민으로부터 가장 비난을 받은 사안들을 모아 ‘국감에서 확인된 국민분노 10선’ 자료를 발표했다.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안하무인식 태도와 자료제출 거부, 여당의 방해와 물타기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 사례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들의 주식 보유 형태를 살펴보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 코스피 대형 종목부터 에스엠, 안랩 등 코스닥 종목들까지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삼성그룹주 가운데 고위 공직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로 오정규 전 농림식품부 차관 등을 비롯해 총 29명이나 됐다. 뒤를 이어 삼성생명(28명), 제일모직(1
국립환경과학원은 박석순 원장이 지난 6일 국립과학기술연구기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연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과학기술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총괄한다.
1976년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한 박석순 신임 과기연협의회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 동물학과를 거쳐 미국 럿거스대 대학원서 환경과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5년 미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9일 울산광역시에 이산화질소와 미세먼지, 중금속과 같은 대기오염 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ㆍ감시하는 '영남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영남권 측정소)'를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영남권 측정소는 공업도시인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의 유해대기오염 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하반기 완공예정이다.
영남권 측정소는 울산시 중구 성안
환경부는 28일 국립환경과학원장에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서울대 동물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럿거스대에서 환경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강원대 환경학과 부교수와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환경부는 박 원장의 대학 및 환경 관련 학회에서의 연구·활동 경력과 주요 정부기관에서의 자문위원 활동 등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6일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의 출국(8일) 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5일은 휴일인 만큼 6일 개각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부터 4·27 재보선 직후 개각에 대비해 후보자 압축을 진행해온 만큼 인사 검증을 위한 마지막 실무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달 초 경제 부처 위주로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개각 시기는 4.27 재보선 이후 1~2주 내에 단행하는 방안이, 개각 폭은 구제역 사태에 책임이 있는 부처 장관과 재임 기간이 긴 `장수 장관' 위주로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27 재보선 이
키움증권은 11일 여의도 키움증권 강당에서 지난 1월 23일까지 진행된 ‘제4회 키움증권 대학생주식모의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시상식에는 김봉수 대표이사와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이재수(군산대학교 경영회계학부)씨를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이 지난 2008년 12월 22일부터 2009년 1월 2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