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종합 컨설팅 ‘명가’ 도약”경영전담 변호사에 강영호‧시진국
법무법인(유한) 화우는 30일 파트너 변호사 회의를 통해 이명수(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했다.
이 신임 대표변호사와 함께 향후 3년 동안 화우의 세대교체를 통한 고성장을 이끌어나갈 경영전담 변호사(Managing Partner)로 강영호(연수원 30기)
토스뱅크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건호 금융혁신연구회 대표를 사외이사에, 박세춘 법무법인 화우 상임고문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외이사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조흥은행 부행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2011년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2013년 국민은행장을 지낸 전문가다. 2
다음 달에 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개발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 설립 과정이 들춰질 전망이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의원들의 증인 신청 취합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후 여야 협의를 통해 증인 채택을 확정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추가 증인 신청 목록에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대주주 무상 지원·보험금 삭감 등‘기관경고’로 1년간 인허가 제한온라인 생보사 설립 좌초 위기당국 갈등 불사 사업 확장 의지
한화생명이 대주주 거래 제한 위반 등의 책임에 따른 ‘금융감독원의 중징계(기관경고)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보험업법으로 대주주 부당지원을 제재한 건 금융당국 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었던 만큼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자는 취지다
법무법인 화우는 박세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전 부원장은 금감원에서 특수은행검사국장, 은행ㆍ중소서민 검사 담당 부원장보를 거쳐 은행ㆍ비은행 담당 부원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화우는 "박 고문은 금융감독 당국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쌓은 금융감독 및 검사 등 관련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금융회사들의 업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채용비리와 각종 비위 행위로 얼룩진 조직을 쇄신하기 위해 임원진 13명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에 나선다. 2000명 넘는 엘리트로 구성된 금감원의 신뢰가 바닥을 치자, 대대적인 인적 쇄신 차원에서 부원장 4명 모두 물론 부원장보 9명 역시 전원 인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지난 9월 최 원장 취임 직후 조직 쇄신과 재신임을 묻
최종구 금융위원장, 캐서린 브래딕 영국 재무부 차관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드류 베일리 금융행위감독청장, 브래딕 차관보, 최 위원장,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동근 기자 foto@
최종구 금융위원장, 캐서린 브래딕 영국 재무부 차관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에서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앤드류 베일리 영국 금융행위감독청장, 브래딕 차관보, 최 위원장,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동근 기자 foto@
5%를 넘어섰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대로 하락했다. 정부 경고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낮췄기 때문이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 혼합형(5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주에 비해 최고 0.423%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 하락 배경에는 금리산정 기준이 되는
금융당국이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취약차주 빚 부담 증가 등 여파에 대응해 은행권에 고정금리 대출을 고객에게 적극 권유하고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은 자제하라고 요구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열린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점검회의'에 참석, "은행 직원들이 상담과정에서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권유할 수 있도록 일선 현
금융감독원에 다음 달 거대한 인사 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초 임원 인사에 이어 ‘인사·조직문화 혁신 태스크포스(TF)’ 쇄신 방안을 확정한다.
금감원 임원진은 1명의 수석부원장과 3명의 부원장, 9명의 부원장보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지금까지 서태종 전 수석부
우리 정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결정으로 인한 국내 금리의 동반상승 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21일 기획재정부 고형권 1차관 주재로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와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가운데)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3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 고 차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동근기자 foto@
금융감독원에 첫 민간 출신 원장이 임명되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앞서 진웅섭 원장은 이달 6일 후임자 내정 직후 물러났다.
최 원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관심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 쏠린다.
금감원은 최근 ‘변호사 채용 비리’와 일부 직원의 차명 계좌 주식 거래, 음주 운전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따라서 최 원장은 가장 먼저 물갈이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본격적으로 휘몰아칠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거론된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11개월 만에 물어나면서 지난 정권 때 임명된 인사들의 후속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정 이사장은 ‘금융권의 실세’로 불렸다. 정 이사장 임기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부위원장까지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금융위는 물론 금융감독원까지 대규모 후속 인사가 몰아닥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장은 조기 교체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금감원 수석부원장도 바뀔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김용범 부위원장 임명 후 생긴 사무처장 공석 등을 채우기 위한 후속 인사 작업이 이르면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공석이 된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한다. 이에 따라 국장급, 팀장급 등으로 이어지는 연쇄 이동도 예상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현근 전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부터 한국증권금융 부사장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앞서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1일 주주총회에서 양 전 부원장보의 신임 부사장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당분간 양 전 부원장보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