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아트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1000석 규모 대극장으로 거듭났다.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 핵심 공간인 아트홀맥이 1년 4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기존 733석에서 1004석 대극장으로 변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기초문화재단 중 1000석 규모 공연장은 마포아트센터와 충무아트센터과 유일하다.
아트홀맥에 집중한 리모델링은 총 197억 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4일 자신의 출마지인 서울 종로구에서 최운열 의원, 박성준 중구성동구을 후보와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박성준과 이낙연을 국회에 한 묶음으로 보내달라"면서 종로구와 중구가 함께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평화·광장 시장 활성화와
간편식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가 목동점을 오픈하고 서울 상권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싰는끼니는 내달 중에 목동 직영점을 오픈하고 그동안 직영점으로 운영하던 광명소하점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마싰는끼니는 경기, 충청, 경상권을 중심으로 30여개 가맹점을 오픈했으나 서울지역에서의 가맹점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2014년 4월8일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윤회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 특혜 의혹 제기
△11월28일
-세계일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이른바 ‘정윤회 동향’ 감찰 보고서 보도
△12월3일
-한겨레신문,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정윤회씨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체육정책과장 경질 직접 챙겼다고 보도, 일부 언론과 야당, 최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11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박근혜 대통령을 닮아간다”고 했다.
노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을 누가 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황 총리가 “저는 저대로 제정했다”고 답하자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저는 저대로 제청했고 총
서울 광화문 굿판 참석 논란에 휘말린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내정자는 9일 밤 9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지위를 내려놓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박 내정자는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와의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박사학위 논문에서 정부 산하 연구기관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YTN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2004년 ‘광역적 행정체제 기능개편에 관한 연구: 도의 자족적 행정 기능 확보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작성해 동국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 논문의 주제인 ‘도(道)기능 개편 방안’의 상당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사실상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총리 지명을 철회하면서 임종룡 경제부총리 및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인사도 재검토될 전망이다. 다만 위급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임 내정자는 예정대로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부총리와 안전처 장관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국회와 협의를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에 대해 "복잡한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 내정자는 7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통령의 결재권이 살아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2선인지는) 복잡하다"며 "2선 후퇴라기보다는 일단 들어가서 여·야, 국민과의 협의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총리 후보로 나섰다)"고 말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를 둘러싼 질타를 이어갔다. 뜬금없는 경질성 인사인데다 박 내정자의 ‘굿판’ 논란이 불거졌다.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전반적인 상황에서 장관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거나 하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총리 내정자를 발표하고 그 내정자의 가장 측근에 있던 부하 직원을 장관 자리에 앉히기
김현웅 법무장관은 3일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 절차와 관련해 “법률과 규정의 정확한 절차에 어긋나는 점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황교안 전 총리는 두 장관 내정과 본인 인사까지 몰랐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두 장관 내정에 대한 제청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가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하고 총리직을 제안 받았으며, 임종룡 경제부총리 추천 등 책임총리로서의 권한 위임을 상당부분 받았다고 했다. 김 총리 내정자는 3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내정자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해 총리직을 제안받았다”며 “상당한 권한을 위임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2선으로 물러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 3당이 그간 산발적으로만 거론했던 ‘대통령 탄핵’을 추후 논의키로 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최순실 사태’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이 단행한 11·2 개각은 애초 ‘책임 총리제’ 구현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에
◆ 박근혜 기습개각 단행… 야당, 개각 철회 요구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국무총리에 전격 지명하는 기습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경제부총리에 발탁했고,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국민안전처 장관에 내정했습니다. 그동안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했던 야당은 반발하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철회를 요구했다. 인사청문회 일정도 거부하기로 했다.
더민주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더민주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회동 직후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가 2일 내정 소감과 야당의 청문회 거부 등 현안과 관련해 “내일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현안문제에 대해선 대단히 죄송하지만 내일 따로 시간을 한번 더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초 오후 2시에 소감발표를 하기로 했지만 발표시간은 예정시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