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대전 자운대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에서 열린 국간사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간호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건군 이래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예 간호장교로 임관한 생도 80명을 축하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민·군 의료인력을 격려했다.
본행사에 앞서 문 대통령은
천재소년 송유근이 일본에서 블랙홀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도전 중이다. 올해 말 군입대를 앞둔 상태다.
21일 ‘SBS 스페셜’은 스무살이 된 천재소년 송유근의 자취를 찾아 일본으로 갔다. 한국에서 악플과 편견에 시달리던 그가 택한 최선이었다고.
일본에서 그는 1년 째 일본 국립천문대에서 오카모토 명예교수와 새로운 이론 발표를 위한 연구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 화해치유재단 문제의 빠른 처리를 약속했다.
진 장관은 이날 "화해치유재단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꼭 할머님들께 보여드리겠다"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화해·치유재단은 2015년 12월 박근혜 정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내정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찾았다.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인권 문제의 기본은 피해자가 중심이 되고 그 뒤에 진정성이 느껴져야 한다”며 “장관이 되면 정부의 지혜를 모아서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최선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3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1번은 제자논문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경미 홍익대 교수가 차지했고, 2번은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가져갔다.
다음은 비례대표 후보 1~36번까지 명단이다.
1.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2.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 대표
3. 송옥주 전 국회정책연구원(사무처 당직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귀향’을 눈물로 감상했다.
1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전관에서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VIP 시사회가 개최됐다.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 46명 중, 또 한 분이 세상을 떠난 이날 특별시사회에는 생존한 박옥선(93), 이옥선(90) 할머니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나눔의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이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대학교를 자퇴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송유근은 2006년 8살의 나이로 인하대 자연과학 계열에 입학한 바 있다. 그러나 2008년 돌연 대학교를 자퇴하며 대학생 신분을 포기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송유근의 어머니 박옥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근이는 1학년을 마
경기도 광주시 퇴촌에 위치한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이곳에서 영화시사회가 열렸다. 머나먼 타국 전쟁터에서 고통 속에 숨진 어린 소녀들의 혼을 고향으로 불러온다는 의미를 담은 영화 ‘귀향’이다. 스크린에는 일본군 위안소로 끌려가 모진 고초를 당하는 소녀들의 처절한 신음이 이어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87)·박옥
"생존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이제는 몇 분 남지 않아 시간이 없지만 일본으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을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경위와 의미 등을 밝혔다.
이번 소송을 대리해 진행하는 김형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72ㆍ민주ㆍ캘리포니아)이 1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8선 성공 응원’ 메시지에 눈물을 보였다.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일본계 3세 혼다 의원이 시카고 한인사회가 마련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고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동포 여성들의 권익을 대변할 ‘재한중국동포 여성위원회’가 창립을 앞두고 있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이가 바로 박옥선(47사진)씨.
박씨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100여명과 함께 첫 모임인 ‘38 세계부녀절 동포여성위원 포럼’을 열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여성위원회 창립 계획을 공유했다”며 “올 상반기 중 발대식을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중인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90) 전 일본 총리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일관계 정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사죄한 이른바 ‘무라야마 담화’ 발표 당시 총리로서의 인식과 향후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견해 등을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민
정의당 초청으로 11일 한국을 방문한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첫 공식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났다.
정진후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무라야마 전 총리가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주최한 '국가 지정기록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작품 전시회'에 참관해 강일출, 박옥선, 이옥선 할머니와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