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국제상업회의소(ICC) 집행위원으로 재선임됐다.
대한상의는 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205차 ICC 총회’에서 박 회장의 집행위원직을 오는 2020년 6월까지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14년 6월에 ICC 집행위원으로 처음 선임됐다.
ICC는 전세계 130여개국 1만2000여개 상공회의소를 비롯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5일 “국론 분열과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는데 국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우리 사회 곳곳에 많은 상처를 남겼고 이제 그 상처를 잘 봉합해야 할 때”라며 “낡은 제도와 관행의 문제점을 고치고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