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지난달 정기 인사를 통해 박용학 샘표식품 해외사업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전무는 오너가 4세다.
박 전무는 1978년생으로 오너가 3세인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사장의 장남이다.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SD)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땄다.
박 전무는 지주사인 샘표 지분
샘표가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고공비행하면서, 오너 일가의 주머니도 두둑해졌다. 최근의 급락장에서 박진선 샘표 대표와 아들 박용학 씨 부자(父子)는 2개월 동안 25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샘표 주가는 약보합(-1.32%)세로 마감했지만, 전날까지만 해도 하염없이 치솟았다. 코스피 지수가 2140선으로 주저앉
혁신성장을 이끌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우수 장수 중견기업 샘표에서 경영철학과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7~8일 양일 간 한국카본, 신영, 오토닉스 등 중견기업 대표 30여 명을 초청해 ‘국내 우수 중견기업 탐방’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70여 년 업력을 자랑하는 샘표식품의 국내 최초 발효전문 연구소인
아웃도어와 스포츠 업계가 겨울, 봄에 이어 여름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통적으로 여름은 아웃도어뿐 아니라 스포츠 업계에서도 비수기지만 지난해부터 급부상한 래쉬가드 인기에 힘입어 관련 업계에서는 서둘러 물량 확보에 나섰다. 비수기인 여름 시즌을 나기 위한 새로운 핫 아이템에 두 업계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
기존에 래쉬가드를 출시
홍성열 마리오아웃렛회장이 4일 서강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서강대가 명예 경제학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중견기업인에게 주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 외국 정상들과 독일 지멘스회장 등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들만 수여받은 바 있다.
홍 회장은 80년대 초 까르뜨니트라는 브랜드로 의류사업을 시작해
카카오톡,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이 대세다. 특히 이벤트와 신상품 출시가 빈번한 식품·외식·패션 업계가 모바일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이벤트를 알게 된 고객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경향이 높아 2차 파급 효과도 크다.
8일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맡는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일경제협회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임기는 3년이다.
2005년부터 9년간 회장을 맡아온 조석래 효성 회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한일경제협회는 한국과 일본 경제계의 주요 관심사를 논의하고 협력 체제
살인진드기로부터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 후 의심 환자 역시 속출하고 있다. 이에 등산, 캠핑 등 본격적인 아웃도어 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해충의 접근을 막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살인진드기에 효과적인 것은 긴 소매 상의와 바지나 토시 등으로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밀레가 젊은 층을 겨냥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를 21일 론칭한다.
엠리미티드는 2011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밀레의 시리즈 중 하나로 전개됐다. 젊은 세대의 큰 호응과 수요에 힘입어 올해 단독 브랜드로 론칭하게 됐다.
엠리미티드는 21일 론칭쇼를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발표한다. 또 유통망 계획과 매출 목표를 비롯해 2013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27일 오후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트루 프로덕트 리얼 피플(True Product Real People)’을 주제로 F/W 컬렉션을 개최했다.
100여벌이 넘는 의상을 선보이며 올 가을 겨울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한 이번 컬렉션은 전속 모델 엄태웅과 고아라, 기술 고문 엄홍길 대장, 그리고 전국 224개 밀레 매장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27일 오후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트루 프로덕트 리얼 피플(True Product Real People)’을 주제로 F/W 컬렉션을 개최했다.
100여벌이 넘는 의상을 선보이며 올 가을 겨울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한 이번 컬렉션은 전속 모델 엄태웅과 고아라, 기술 고문 엄홍길 대장, 그리고 전국 224개 밀레 매장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27일 오후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트루 프로덕트 리얼 피플(True Product Real People)’을 주제로 F/W 컬렉션을 개최했다.
100여벌이 넘는 의상을 선보이며 올 가을 겨울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한 이번 컬렉션은 전속 모델 엄태웅과 고아라, 기술 고문 엄홍길 대장, 그리고 전국 224개 밀레 매장
밀레_스미후루 공동 마케팅 진행.jpg:SIZE400]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청과 수입 기업 스미후루 코리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밀레는 매주 ‘해피트레킹’ 행사 참여 고객에게 스미후루의 고산지 바나나 ‘스위트 마운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피 트레킹은 밀레가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등산 문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오는 5월부터 오토캠핑 라인으로 캠핑시장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 본부 이사는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 시간을 즐기려는 가족 및 동호회가 늘고 전국적으로 캠핑장도 500여개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착실히 마련돼 2012년 4000억 규모 성장을 앞두고 있는 캠핑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이 연임을 포기하자 무역업계는 회원사 출신의 회장이 선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각에서 정부 출신 인사가 차기 무협회장에 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무역업계의 우려와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8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달리 정권 측근 인사들이 무협
‘국민 교복’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열풍을 타고 작년 연말 매출 6000억원(소비자가격 기준)의 고지를 넘어섰다. 국내 단일 패션 브랜드 가운데 매출 6000억원이 넘는 브랜드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스페이스 제품을 판매하는 골드윈코리아의 2011년 매출은 작년(5300억원)보다 16% 늘어난 6150억원을 기록했다. 노스페이스가 국내 패션 브랜드중
국내 대표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키즈라인을 새롭게 론칭, 유·아동시장까지 아웃도어 열풍을 이어가 2013년 글로벌 빅5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는 3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11 블랙야크 F·W 패션쇼’에서 “아웃도어 시장은 여성에서 유·아동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아동 특유의 귀여움과 활동성에
곳곳에 벚꽃, 개나리 등이 만발한 봄 꽃길은 상춘객으로 북적인다.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꽃구경을 가거나 각 종 레포츠를 즐기는 등 야외활동 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특히 최근에는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뻘뻘 나는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다.
아웃도어 업체들은 이처럼 땀이 나기 쉬운 날씨에도 '쾌적한' 야외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