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양극화의 간극을 좁혀가려는 모든 노력이 국민통합을 위해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4 국민통합 콘퍼런스'에서 "사회적 양극화 중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양성 간의 양극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양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볼거리도, 논란도(?) 풍성한 전 세계 축제의 장이었는데요. 한국은 태극전사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종합 순위 8위의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는데요. 큰 기대가 없었던 종목에서도 깜짝 메달이 터져 나오면서 국민의 함성을 키웠
“질병 중증도 판단, 건선 환자들 삶의 질 지표 포함해야”
“피부과 질환이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환자의 고통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박은주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 홍보이사)는 국내 건선 환자들의 일상 속 고통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부과 치료는 생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미용 목적으로 이뤄진다는 오해가 만연했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진행자 유재석이 ‘예비신랑’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에는 ‘[선공개] 예랑(예비신랑)이 조셉 앞에 나타난 아이러니한 변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세호의 열애 소식이 공개된 후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 유재석은 “아이고 예랑 씨”라며 조세호를 반갑게 맞았다.
대한건선학회가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건선의 날’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가 건선 질환을 알리고 인식 개선 및 환자들의 살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대한건선학회도 매년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들은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마련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에서 앤디 킴(민주·뉴저지주) 의원은 "부모님께서 50년 전 가난한 한국에서 이민을 왔는데, 하원의원이 돼 대한민국 대통
"위안부는 매춘부" 주장 하버드대 교수 논문논문 게재 예정이었던 국제학술지, 우려 표명 후 자체 조사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논문을 게재하기로 한 국제 학술 저널이 우려를 표명하고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11일(현지시간) 국제 학술 저널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논문에 대한 비판이 미국 정치권으로 번졌다.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진실이 아니고 사실을 오도할 뿐 아니라 역겹다"며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자신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오래 다뤄왔다고
싱어송라이터 빨간머리앤(본명 박은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 '그 겨울 하얀궁전'을 발표했다.
소속사 앤이야기컴퍼니는 22일 "빨간머리앤이 디지털 싱글 '그 겨울 하얀궁전'을 발표했다"며 "빨간머리앤이 히말라야와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면서 봤던 눈 덮인 산에 대한 웅장함을 하얀궁전으로 표현해 써내려간 곡"이라고 밝혔다.
빨간머리앤의 새 디지털
공정옥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 82명(단체 포함)이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지자체 및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익 증진에
한국계 영 김(김영옥·57) 미국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김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한국계 4명이 미 연방하원에 진출하게 됐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서 민주당 현역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집계
‘선거의 여왕’ 미셸 스틸 박, 캘리포니아주 48선거구서 승리스트릭랜드·앤디 김에 이어 3명 의회 입성 영 김까지 당선되면 한국계 4명
미국 연방 하원에 한국계 의원 3명이 입성했다. 아직 개표 중인 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또 한 명의 한국계 의원이 있어 이번 선거에서 한국계 의원은 역대 최다인 4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
중소기업중앙회가 국회와 함께 중소유통기업 육성에 나선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한 만큼 온라인에서 영세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소유통기업 혁신 및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