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는 ‘사물인터넷 인증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WC 2019)’에서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과 라스 넬슨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양 기관은 원엠투엠(oneM2M)
미래창조과학부 실장급(1급)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직 이동과 사임으로 실장급 자리가 잇따라 생기면서 연쇄 이동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추석연휴 이후 실장급 인사를 포함해 대대적인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공석인 실장급 자리는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전략본부장과 과학부문 연구개발을 총괄
한국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유한 첨단 우주탐사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미 우주협력협정 문안'에 대한 양국 간 합의가 이달 28일 완료 돼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 우주협력협정은 2010년부터 본격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R&D(연구개발)를 지원한 바이오 벤처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23일 미래부에 따르면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자회사에서 출발한 큐리언트(대표 남기연)가 이달 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바이오 벤처기업 큐리언트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2008년 7월 IP-K 자회사에
정부가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연구개발(R&D) ‘새판’을 짠다. 이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핵심 청정에너지기술 공공투자를 2배로 확대하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청정에너지 분야의 혁신 사업인 ‘미션 이노베이션’ 로드맵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션이노베이션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이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3A호가 내일 새벽 우주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아리랑3A호에는 해상도 55㎝급 전자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관측 센서가 탑재됐다.
해상도 55㎝급이란 땅 위에 있는 가로세로 각각 55㎝ 물체를 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뜻으로, 성인 한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적외선 센서는 땅 위 물체에서 나오는 미세한 열을 감지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은 '다목적실용위성 3A호'의 발사준비를 정상적으로 완수해 오는 26일 오전 3시 8분 경(한국시간 26일 오전 7시 8분)에 러시아 야스니(Yasny) 발사장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지난해 11월 러시아 현지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 그간 위성체 점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오후 4시 서울대 엔지니어링하우스에서 서울대 공학연구소·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공동으로 제2회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산학연 지역연계 신산업 창출 강화’의 일환이다.
이번 포럼에는 미래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서울대 이건우 공과대 학장·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핵심 산업의 원천기술 개발ㆍ사업화 성공을 위한 R&D 전주기 전략 마련을 위해 오는 5일 'PM(Program Manager)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줄기세포ㆍ유전자치료제 현황 및 기획전략’, ‘2015년도 기후변화대응 핵심기술 개발 현황 및 후속방안’, ‘2015년도 나노‧소재 R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인력들이 처음으로 한 공간에 모여 연구를 수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용·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던 연구자들을 한 공간에 모은(On-Site) ‘출연(연) 융합연구단(이하 융합연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단 출범은 지난해부터 집중해 온 개방형 협력생태계 조성 노력의 첫 결실이다. 특히 출연연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발특구 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해외투자기관 및 투자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특구의 18개 기업(대덕 13개, 광주 2개, 대구 3개)이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을 위한 발표를 진행한다.
재단과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은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 보급의 증대로 컴퓨터 보유 및 인터넷 접속 환경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자상거래 활용, ICT를 통한 생산혁신 등 정보 이용 분야와 정보화 투자 및 업무혁신, 정보보호 분야의 환경은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전국 사업체 대상 2013
미래창조과학부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에이징 심포지엄’을 열었다.
미래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29일 서울 무교동 NIA 청사에서 노인복지 및 노인단체 관련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실현과 고령화문제 극복을 위한 ‘디지털 에이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에이징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고객님, 해피 해피 저축은행입니다.”
KBS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의 한 장면이다. 한때 많은 피해를 야기했던 ‘보이스 피싱’을 개그 소재로 만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눌한 말투로 보이스 피싱을 저지르는 범죄는 최근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스마트폰을 해킹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 가로채기 등으로 인한 범죄 발생은 매해 빠른 속도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해외기업과 바이어 정보 등 15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민간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가DB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국가적으로 보존·활용가치가 높은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등의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그간 보존가치 중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밍사이트 알리미 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밍은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정상 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유도돼 이용자가 입력한 보안카드번호 등 금융거래 정보를 탈취한 후 자금을 빼가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다.
평소 방문하던 은행 사이트에 접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도입과 활용을 돕는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빅데이터 도입에 관심 있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 데이터 현황 분석 및 개인정보보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정부, 기업 등이 빅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