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소속 축구선수들이 소매치기범을 잡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3일 오전 문경 시내로 외출을 나간 상무 소속의 이용, 박진포, 김성환 상병과 김성주, 김성준, 이경렬, 조영철 일병은 오전 9시께 한 할머니의 도와 달라는 외침을 들었다. 곧이어 점촌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할머니의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 범인을 보고, 100여m를 추격해 붙잡았다
이동국(전북 현대)과 염기훈(수원 삼성), 김신욱(울산 현대)이 K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의 최우수선수상(MVP),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이동국은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3골 5도움으로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
프로축구 성남FC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를 대비한 본격적인 전력보강에 나섰다.
성남은 인천의 수비수 박태민과 공격수 남준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08년 프로에 데뷔한 박태민은 수원, 부산, 인천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45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K리그 대표 왼쪽 풀백이다. 특히 지난 3년간 인천에서
2부리그로 내려가는 구단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경남 FC는 15일부터 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특별감사를 받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23일까지 특별감사가 진행된다. 팀의 예산, 선수 운용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은 내년 시즌 K리그 챌린지 강등이 확정된 뒤 후폭풍에 휩싸였다.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상주 상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국군대표)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상주상무 최종 합격자'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골키퍼에는 양동원(강원)과 윤평국(인천)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는 이승기(전북), 임상협(부산), 박기동(전남), 김도엽(경남), 황일수(제주), 배일환(제주), 박준태(전남), 이창훈(성
전남이 홈에서 성남을 잡고 2위로 도약했다.
전남 드래곤즈은 19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스테보와 송창호의 연속골로 성남을 2-0으로 잡고 2위로 올라섰다.
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스테보를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했고, 이승희, 송창호, 심동운, 안용우, 이종호
6일 새벽 2시(한국시간) 그리스와 원정경기로 국가대표 축구팀간의 A매치를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 오전 그리스 현지로 떠났다.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결과보다 월드컵 준비 과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번 그리스전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정하기 위한 마지막 경기"라고 밝히며 "
한국이 지난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코스티라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이후 멕시코를 상대로 연승을 노렸지만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한 끝에 0-4로 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36분과 45분 각각 페랄타와 풀리도에게 연속골을 허용했고 후반 막판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이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멕시코와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은 지난 코스타리카전에서 오른쪽 풀백을 맡았던 이용 대신 박진포를 기용했다. 그의 첫 번째 A매치 데뷔전이다. 하지만 이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는 또 한 명이 있다. 해설을 맡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 코스타리카전과 비교해 선발 출전 선수들 중 3명을 교체했다. 고요한, 김민우, 이용 등을 대신해 김태환, 염기훈, 박진포 등이 선발 출장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박진포에게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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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 평가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명보 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콜로세움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골키퍼 정성룡·이범영·김승규가, 수비수로 김기희·황석호·강민수·김대호·이지남·박진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두 번째 전지 훈련지 미국으로 건너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전지훈련 7일째인 21일(이하 한국시간) 이구아수의 아베시(ABC) 경기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했다. 이틀간 강도 높은 자체 연습경기와 포지션별 훈련을 치른 태극전사들은 이날 한 시간 가량 공격 전개와 기본기를
브라질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한 선수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전지훈련을 위해 3주간의 일정으로 출국한다. 브라질과 미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내파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일 전지훈련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유럽리그가 한창인 관계로 유럽파는 제외됐다. 전지훈련 중 현
K리그 12라운드 최고선수로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용병 '자일(24)' 선수가 꼽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지난 주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2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자일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일은 지난 13일 열린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3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팀의 4-2 대승을 이끌었다. 스
성남 일화가 AFC 챔피언스리그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1일 저녁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에서 전반 12분 한상운의 왼발 프리킥으로 선취점을 냈지만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박진포의 자책골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승리시 조 1위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