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민ㆍ관 서비스들이 혼재돼 있어 한곳에서 한 번에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가 ‘원스톱(One Stop) 서비스’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및 개인ㆍ가족상담 등을 제공하며 여성가족부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 6ㆍ25 전쟁에 참가한 주한미군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1세대’인 A씨(57ㆍ여)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
한국에서만 살아온 A씨는 누구보다도 한국말이 유창하고 자신을 뼛속까지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 일용직도 구할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용역회사에 가서 일자리를 구
“외국인 노동자나 이주여성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만 보니 문제가 됩니다. 다문화가족을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적 경쟁력으로 바라보면 판이 달라집니다.”
안산의 ‘국경 없는 마을’에서 20년째 안산이주민센터를 이끌고 있는 박천응 목사(51)가 한국 사회의 다문화주의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범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