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마린보이' 박태환에게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현지시간으로 23일에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박태환에게 18개월간 선수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이번 징계는 첫 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았던 지
박태환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수영 선수 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FINA는 23일(현지시간)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개최하고 박태환의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징계는 첫 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은 날인 9월3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만료일은 내년 3월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