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故 김민기의 100분 다큐를 특별 편성한다.
SBS에 따르면 24일 故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SBS 특집 추모다큐 앙코르로 특별 편성된다.
고인이 된 김민기는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인 '학전'을 30여 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했다. 그는 21일 위암 증세가 악화해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저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 남은 가족들이 걱정이다."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가수 김민기가 21일 이 말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조카인 김성민 학전 총무팀장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림다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댁에서 요양 중이던 선생님(김민기)의 건강이 19일부터 조금 안
설경구ㆍ황정민ㆍ김윤석 성장판 된 '학전''지하철 1호선', 4000여 회 공연 횟수 기록김광석 등 대중가요 중심지로도 큰 역할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설립 5주년을 맞아 반도건설 후원으로 개최한 특별 콘서트 ‘Starry Starry Nigh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설립 5주년을 맞아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
대보그룹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과 주최한 스무 번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누적 관람객 57만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대보그룹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4만2500명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10월 국내 유일의 LPGA대회가 개최될 서원힐스의 동코스 페어웨이는
소극장 '학전' 대표 김민기가 암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33년 만에 폐관하는 대학로의 상징, 소극장 학전과 학전을 설립한 대표이자 '아침 이슬' 작곡가 김민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폐관을 앞둔 학전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 현장이 공개됐다. 김민기는 물론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대학로 소극장 학전 마무리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프로듀서는 학전을 정리하는 비용으로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탁했다.
학전의 마지막 콘서트를 기획한 가수 박학기는 “이수만 형님이 학전을 정리하는 비용으로 필요한 금액 이상을 기부해줬다”며 “
가수 이은미, 박학기가 직접 쳤던 통기타를 비롯해 시민이 기증한 악기 총 25종, 626점이 취약계층 시민과 학생을 새 주인으로 맞는다.
서울시는 기증받은 악기를 수리해 재기증 하는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685점을 기증받아 수리가 어려운 59점을 제외한 626점을 필요한 시민들에게 재기증했다.
가수 박학기가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딸 승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학기와 딸 승연이 제주도로 향했다. 딸 승연은 걸그룹 마틸다에서 예명 단아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박학기와 딸 승연은 제주도에 도착해 새집으로 향하며 함께 마틸다 노래를 들었다. 이에 패널들은 “원래 다른 노래 듣는데 부녀가 가수라서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그린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외국의 팬들도 찾아올 정도로 K-POP을 대표하는 한류중심의 대형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매년 그린콘서트에 약 4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초특
가수 박학기가 '김광석 추모사업회'에서 2014년 고(故)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을 위해 써달라며 부인 서해순 씨에게 300만 원을 건넨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이미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은 2007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서해순 씨에 대한 의혹을 더하고 있다.
박학기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광석 추모사업회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자선 사랑 실천 그린콘서트
오는 27일 경기도 포천의 서원밸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석호)에서 자선무료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골프장 유일의 대형콘서트다. 특히 해외서 3000명의 팬들까지 찾아오고 있어 한류중심의 대형콘서트로 발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
개그맨 최양락이 14년간 몸 담았던 라디오에서 하차한 후 2개월 만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더팩트’는 최근 최양락이 경기도 남양주의 아내 팽현숙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서 주차관리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양락은 지난 5월 13일 마지막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라디오에서 하차하면서 그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술과 주차관
좋은 아티스트는 오래도록 기억된다. 설령 세상을 떠날지라도 남겨진 작품이 아티스트의 존재를 증명한다. 서른 초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 김광석, 그의 히트곡인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등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노래들이 지금까지도 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실감하게 한다.
‘불후의 명곡’
‘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의 20번째 기일을 맞아 그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그의 기일인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개최했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내년에 재단을 설립해 국내 뮤지션의 활동을 격려하고 대중음악계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
고(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0년이 흘렀다. 그러나 그의 명곡은 여전히 애창되고 있으며, 동료들과 후배 가수들은 그를 회상한다.
그와 생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음악 동료 한동준, 박학기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김광석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푼 적이 있다.
박학기는 “김광석이 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 방송을 함께 하고 술 한잔 하
故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20년이 되는 가운데, 그의 친한 친구인 박학기의 노래 ‘남겨진 너의 노래(광석에게)’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광석은 1984년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며 데뷔, 노찾사 1집에도 참여했다. 이후 그룹 동물원의 보컬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롯데면세점이 내외국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강남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류 마케팅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 패밀리콘서트를 통해 외국 관광객 1만여명을 직접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관광객들은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패밀리콘서트
개점 1주년을 맞아 13만평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전체가 무료 콘서트장으로 변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롯데월드몰 아레나 특설무대에서는 중년층·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8090 콘서트’가 진행된다. 박상민, 박학기, 허각 등 출연가수들이 추억이 담긴 얘기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5일(오후 6시부터)에는 ‘DREAM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