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현장 주변 수색이 3일 동안 추가로 진행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표는 이날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100m 떨어진 지점에서 기내 좌석이 발견됐는데 여기에서 반경 100m를 더 수색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날씨를 기준으로 3일 동안 수색해서 하나라도 발견되지 않으면
‘모든 안전수칙(매뉴얼)은 피로 쓰여진다’는 말이 있다. 이는 인류가 과거의 사고와 재난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음을 의미한다.
매뉴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항공 사고는 복잡하고 다각적인 요인이 얽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랙박스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배우 정준이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에게 가해진 악플에 분노했다.
2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이러지 말자 사람이라면 이러지 말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제주항공 참사에서 동생을 잃은 박한신 유가족 대표와 그의 딸이 나눈 대화가 담겼다. 딸은 박 씨에게 “아빠 그거 꼭 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박 씨는 “악성 댓
새해 첫날인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고인을 그리워하며 비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가족들은 이날 처음 사고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상황보고'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전원 확인됐다. 신원 확인과 검시, 검안까지 모든 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인 무안국제공항 1층에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31일 마련된다. 이르면 이날 오후 2시 이후부터 무안공항 안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무안공항에 합동분향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되며 24시간 운영한다.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30일 “피해자들의 유해가 방치되고 있다”며 정부 당국의 대처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유족대표단은 성명을 통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들의 마지막인 존엄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라며 “그러나 현재 피해자들의 유해가 방치돼 격납고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30일)은 냉동고를 지원하고 유
참사 발생 이틀, 유족들 공항에서 계속 대기공항 1‧2층에 임시 쉼터 100동 이상 설치돼적십자 등 전국 여러 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유족 뜻에 따라 1층에 합동분향소 설치 예정
“우리 아들 불쌍해서 어떡해.” “고생만 하다가 간 휴가였는데….” “이게 우리 OO이 영상이야. 어떡해 이게 무슨 일이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이튿날인 30일에도
유가족협의회 등 청사 1층에 분향소 마련 요구장례 절차는 신원 확인 등이 이뤄져야 진행 예정장례 비용 등은 제주항공 모회사 애경그룹이 내야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일동이 무안공항 청사 내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달라고 뜻을 모았다.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30일 오전 10시 30분경 청사 내 2층 로비에서 “여기(무안공항)에서 5km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