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 김미애, 위원 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내정 박형수 “민주, 3040 배치해 젊은 세대 의견 반영 협조하라”APEC 특위 위원장에는 김기현…기후특위도 구성
국민의힘은 25일 국민연금 구조개혁을 논의할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4선의 윤영석 의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국민의힘 몫 위원 5명 중 3040 세대 의원들이 과반 배치됐다
국민의힘은 25일 미래세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당내 30·40대 의원들을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주말 기자회견에서 여야의 30·40세대 국회의원들은 향후 구성될 연금개혁 논의 과정에 30·40세대 의원이 절반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국민의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인력 규모를 논의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설치법을 18일 통과시켰다. 국민연금 모수개혁안 처리는 이날 불발됐지만, 여야는 논의 주체를 지도부에서 복지위로 옮겨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복지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추계위 설치 근거를 명시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법안은 추계위를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野 “추경 신속 편성 관련 정부 소극적인 점 질타”“국민연금 모수개혁 우선처리, 큰 틀에서 합의”연금개혁특위 구성은 ‘여야 합의’ 문구 견해차
여야가 이번 달 중으로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제출할 것을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이달 10일 3차 국정협의회가 파행된 지 8일 만이다.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
추경 실무협의 구성까지 합의했지만연금안 소득대체율 43%로 파행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국정협의회가 10일 파행됐다. 여야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공감대를 이뤄 실무협의를 구성하자는 데까지 뜻을 모았지만, 연금개혁안에서 이견을 표출하면서 모든 안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3차 국정협의회가 개최됐다. 국민의힘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여야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제외한 여야 협의회를 이달 6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은 헌법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협상테이블에 앉는 것이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가
28일 국정협의회서 ‘모수개혁’ 논의국민의힘, 연금특위 위원장 맡기로
여야가 26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아울러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28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수개혁’은 국정협의회에서 추가 논의 후 결론을 낼 방침이다.
권성동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與, 처리 반발 표결 전 퇴장인권위 감사요구안도 통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안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국회는 1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 주도로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채택에는 16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은 본관에서 회동했다.
22일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송언석·박수영·박형수·최은석·박수민 의원 등과 함께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은 본관을 찾았다. 여당 원내대표가 국정감사 등 국회 공식 일정을 제외하고 한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국민의힘 측의 요청으로 촉박하게 마련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명절 응급의료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권영세 비대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 수사기관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하자 국민의힘은 집행 중단을 촉구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구속 임의수사를 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지켜지지 않는 부분은 굉장히 아쉽다”며 “(윤 대통령의) 방어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
두 번째 내란특검, 법사위 野 주도 통과…與 반발 퇴장제3자 추천권·외환죄 추가…이르면 14일 본회의 표결與, 외환죄 제외 특검안 추진…내란 선전·선동도 제외조경태 "여야안 7-80% 일치…외환죄 빼면 합의될 것"
두 번째 내란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첫 번째 내란 특검법이 부결된 지 5일만이다.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박형수 “내일 의총 열고 논의…민주당 재발의 특검법, 졸속 입법”김대식 “의원들 갑론을박 있어…내란선전죄·외환유치죄, 얼토당토않다”
여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특검법'에 맞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특검법 초안을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재발의한 특검법의 위헌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여당은 민주당의 특검법이 기존에서 한발 물러서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 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당에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국민의힘 7명·민주당 7명·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
여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여야 간 합의로 가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 마련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유정
與 "내란죄 보고 투표한 의원 심의·표결권 침해"내부서 고성도…내란죄 삭제 중요도 두고 의견 충돌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6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 부분이 삭제된 것과 관련,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재의결을 요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박수민
권영세 “여러 헌법적 문제 있어…여태처럼 당론으로 부결”앞서 첫 표결서 4~5표 이탈표 발생…재표결서도 비슷할 듯 당 일각선 ‘독소조항’ 뺀 수정안 추진 방안도 제기
‘쌍특검법(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재표결 처리와 관련해 여당은 ‘부결’ 당론을 유지한 채 단일대오로 야당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쌍특검법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
김기현 "공수처, 권한 없는 수사…압수수색영장은 당연 무효"박형수 "의원들 개별 판단 따른 것…당내 정해진 원칙 없다"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했다.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여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