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및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DS제강이 2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박형채씨를 현 이제원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DS제강 관계자에 따르면 신임 박형채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영업의 달인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스테인레스 철강인으로 꼽힌다”며 “박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앞으로 강관 사업부문 매출처
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미주제강·성원파이프(대표이사 김충근·박형채)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농협중앙회로부터 C등급(부실징후기업) 분류가 더 이상 효력이 없다는 질의회신을 받았다”며“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를 믿고 묵묵히 성원해주신 주주, 투자가 및 고객 여러분께 워크아웃 없이 자구노력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
성원파이프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49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원파이프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로 차입금을 상환하는등 경영 운전 자금 및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충근 대표 "이번에 조달된 유상증자 자금을 통해 연말까지 금융권부채 상환을 마무리 짓고 영업정상화를 위해 사용될 것
한국가스공사 이학영 비상임이사가 재선임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학영 비상임이사를 1년 연임키로 하는 원안을 통과시켰다.
재선임된 이학영 비상임이사는 전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했수료했다.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과 순천YMCA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인 그는 한
코스닥시장의 강관전문업체 미주제강이 동종업체인 성원파이프를 향해 돌연 경영참여를 선언,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주제강은 지난 10일 성원파이프 주식 3만8253주(0.64%) 추가 매입 사실을 밝히면서, 투자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했다. 이에따라 증권가 일각에서는 성원파이프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