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 추석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노브랜드’ 선물세트 10종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499’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이마트는 5만 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이 작년 설 67.1%, 추석 69.9%, 올해 설 72.6%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올해는 실속세트 강화로 그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브랜드 세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해외 수출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수출 신세계’를 연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수출 규모를 1000억 원까지 끌어올리고 수출 대상국가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6일 이마트는 ‘수출 국가 다변화 전략’으로 올해 수출 목표를 65% 늘인 530억 원을 전망, 내년까지 수출 규모를 1000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수출
◇토니모리 빅세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에서 ‘뷰티어워드 대전 빅세일(BIG SALE)’을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빅세일에서는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에서 선정된 베스트 아이템을 비롯해 그 동안 코스모폴리탄, 슈어 등 다양한 매거진에서 개최한 뷰티 어워드 수상제품들과 토니모리 주요 인기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 한달간 특별기획전=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국내 최초 매장 오픈 10주년을 맞아 ‘1호점 오픈 10주년 특별기획전’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일 4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매주 다양한 F/W 시즌 대표제품들이 파격적인 특별가에 제공되며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주 할인 기간인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5월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감소했다. 5월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한 선물 수요가 많아 건강기능식품 대목으로 꼽히지만, 올해는 백수오 파동의 여파로 특수가 실종된 것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15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체로 감소했다. 롯데백화점은
대형할인점 이마트가 올해 1분기 2012년 이후 계속된 마이너스 성장의 늪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에 1.1%(기존점 기준)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의 기존점 기준 매출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3분기 만의 일이다.
이마트는 이번 플러스 전환의 일등공신으로 자체상표(PL) 상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0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을 재조사한 결과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힌 가운데 불똥이 유통업계로 튀었다. 내츄럴엔도텍의 주가 급락으로 손실을 떠안은 개인투자자(개미)들과 그동안 가짜 백수오 제품을 구매해 섭취한 소비자들보다 분위기는 더 침울하다.
백수오 제품을 팔아온 마트와 백화점업계보다 백수오를 '히트
주말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매장. 한 주부의 카트를 들여다보니 신라면과 베지밀, 코카콜라, 초코파이, 바나나맛우유, 카스 등이 눈에 들어왔다. 또 다른 주부의 카트에는 정관장 홍삼, 맥심, 삼다수, 불가리스, 참이슬, 삼립호빵, 순창고추장, 샘표간장 등이 담겨 있었다.
두 카트 안에 담긴 물품은 제각각 다른 브랜드의 제품이지만, 그 분야 1등 브랜드
올해 대형마트 영업 부진엔 변덕스런 날씨가 한몫했다는 자체 분석이 나왔다. 비교적 선선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대형가전과 패션 등의 매출이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이마트가 지난 1월~11월 22일까지 주요 카테고리 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냉장고, 에어컨, 제습기 등이 포함된 대형 생활 가전 카테고리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대형마트가 불을 지핀 '홍삼전쟁'에 온라인몰, 홈쇼핑이 가세하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유통 전 과정에서 비용을 최소화해 더 싼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반면에 홍삼 시장의 터줏대감 '정관장'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1위 수성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홍삼과 CJ, 동원, 오뚜기, 야쿠르트 등 홍삼을 판매
이마트가 제조업체 2개사와 함께 스틱 포장 형태로 만든 ‘이마트 간편홍삼정’을 출시했다.
이마트는 기존 홍삼정 제조업체인 ‘종근당건강’, 파우치형 건강제품 전문 제조업체 휴럼과 함께 3자 협업을 통해 만든 PL(Private Label) 제품 ‘이마트 간편홍삼정’을 26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은 홍삼정 생산을, 휴럼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종근당건강이 홍삼공장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홍삼사업 확대에 나섰다.
종근당건강은 11일 국내·외 홍삼 시장을 타깃으로 충남 당진공장 내에 홍삼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증설된 공장과 기존 생산능력을 합치면 단숨에 국내 상위권의 홍삼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종근당건강의 홍삼공장 증설은 종근당건강과 이마트가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나란히 PNB(Private National Brand) 상품으로 ‘반값분유’를 내놓는다.
이마트는 PNB 상품 ‘프리미엄 스마트 분유’ 3종을, 롯데마트는 ‘귀한 산양분유’ 3종을 각각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PNB는 NB(제조업체 브랜드)와 PB(유통업체 자사 브랜드) 중간 형태다. 해당 유통업체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에서
이마트가 ‘홍삼정’, ‘홍삼추출액ㆍ진액’에 이어 세 번째 ‘반값 홍삼’으로 어린이용 제품을 내놨다.
이마트는 22일부터 어린이 전문 한의원 함소아와 함께 만든 자체 PL 상품 ‘어린이 홍삼’ 4종을 시중가 대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3~4세 어린이용 1단계(15㎖×30포, 진세노사이드 3mg) 4만원, 5~7세 어린이용 2단계(20㎖×3
옥션은 21일 온라인몰 단독으로 홍삼전문기업 천지양과 공동 기획해 홍삼정, 어린이홍삼, 홍삼음료를 45%부터 65%까지 한정수량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오전 10시에 열리는 옥션 올킬 슈퍼위크에서는 천지양 ‘고려홍삼정 골드’(240g)가 정가에서 45% 할인한 5만9000원에 500개 한정 판매된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했으며
대형 유통업체들이 ‘반값 비타민’을 출시한 가운데 약사들이 집단 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형마트에 반값 비타민을 납품한 한 제약사가 약국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했다는 것. 향후 약사회의 대응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약사회(약사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고려은단이 값싼 저질의 원료를 사용해 약국의 반값으로 비타민을 대형유통마트에 공급
대형마트에 이어 홈쇼핑에도 ‘반값홍삼’이 등장했다.
GS샵은 29일 오전 6시 ‘김오곤의 홍삼정 100’ 론칭 방송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김오곤의 홍삼정 100’은 건강기능식품전문 제조업체 종근당건강이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장의 노하우에 따라,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시설에서 가공한 100%
이마트가 ‘이마트 PL 홍삼 파우치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마트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이마트 6년근 홍삼추출액(90㎖ 30포)’ 과 ‘이마트 6년근 홍삼진액(50㎖ 30포)’을 각각 7만5000원, 4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형분 함량이 동일한 정관장 홍삼추출액,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제품보다 각 50%, 35% 이상 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갑오년 ‘청마의 해’다. 특별한 날을 위해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세트를 마련하기 위한 고민도 깊어진다.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만족스러운 선물은 무엇일까.
올해 설날 선물세트의 키워드는 ‘건강’과 ‘힐링’으로 요약된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홍삼전쟁이 치열하다. 이마트를 시작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각각 자체 홍삼정 상품을 내놓았고 홍삼 1위 브랜드 정관장 매출도 꾸준한 오름세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21일 마트 3사와 한국인삼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홈플러스 ‘홍삼정 지(知)’가 기능성분 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했고,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