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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외교장관 시절 ‘북한 붕괴론’ 美연구원 지원 중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충돌하고 있다. 반 총장을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영입하려는 친박계와 불안한 동거가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그래서 나온다. 반 총장은 방한 이틀째인 26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관훈클럽 간담회에서도
    2016-05-26 16:55
  • 내·외신, 반기문 엇갈린 평가… “생색내는 곳만 다녀” 혹평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세간이 떠들썩하다. 반 총장은 26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뒤 일본으로 떠났다. 27일부터는 다시 서울과 경기, 경북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반 총장에게 관심이 특히 쏠리는 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리는 그가 처음으로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으
    2016-05-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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