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교환 뒤 5년 내 상장 추진…인허가·주주 절차가 선결 과제업계는 판 흔들 계기 기대…전문가는 혁신 시너지에 무게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게다가 금융당국 인허가, 주주 절차, 입법 변수까지 겹치면서 거래 성사까지 넘어야 할 문턱이 예상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두나무는 연간 사업보고서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정정 공시를 공개하며 지난해 실적 감소와 함께 기업결합 일정이 애초보다 약 3개월 늦춰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인허가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더 지연되거나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
본격적인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주총은 기업의 밸류업 노력과 맞물려 개인투자자들의 권리 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시기입니다. 특히 제도적 변화의 과도기에 놓여 있는 만큼, 내 주식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자자들이 반드시 짚어봐야 할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주주 권리 보호 제도, 상법·자본시장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EM파마가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3개 신설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연구개발(R&D),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을 각각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사업부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비올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회사는 최대주주인 비엔나투자목적회사의 완전 자회사화를 목표로 상폐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정리매매 기간 동안 소수주주 지분을 지난 7월 7일 종료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주당 1만25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상장폐지 이후에는 비엔나투자목적회사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진행된다.
소액주주는 전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하는 두산그룹의 사업 지배구조 재편안이 금융당국 승인을 받았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12일 제출한 6차 분할·합병 정정신고서에 대한 효력이 발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합병 비율은 1대 0.043으로 확정됐다.
앞서 두산그룹은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안 임시 주총 통과2대 주주 국민연금 반대에도 85.75% 찬성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안이 27일 임시 주주총회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자산 106조 원, 매출 88조 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2대 주주 국민연금 합병 반대…미국 최대 연기금 2곳은 합병 찬성글래스루이스·ISS·한국ESG연구소 "찬성" 서스틴베스트 "반대" 권고SK이노, 주주 서한부터 별도 사이트 개설해 주주 소통 강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결정짓는 임시 주주총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연기금 투자자와 의결권 자문사 간 표심이 갈라졌다. 다만 대
셀트리온 소액주주, 합병 반대 96% 외부평가에서도 타당성 인정 못 받아
셀트리온그룹의 3사 합병이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회사 측은 그룹 내 시너지 창출에 몰두하면서 주주들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합병을 추진한단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1
셀트리온그룹은 16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양사 합병과 관련해 ‘합병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의 검토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양사 합병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주
SK이노, 27일 임시 주총서 SK E&S 합병안 의결첫 관문 '주식매수청구권'…자금 부담 커지면 합병 부담KKR 보유 RCPS 처리 방안 놓고도 고심 중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 SK이노베이션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대대적 리밸런싱(재조정)의 첫 단추인 만큼, 순탄하게 합병이 성사될지
두산밥캣이 기존 자사주를 비롯해 합병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취득하게 될 자사주까지 연내 소각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9월 2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두산로보틱스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확보하는 자사주를 11월 임의 소각하는 방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미 보유한 자사주 15만6957주에 더해 주식매수청구
이사 충실의무 회사→주주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현행 법체계 훼손하고 기업 사법리스크 증대"
8개 경제단체가 이사의 충실의무를 현행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 계획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8개 경제단체는 이사의
"이사회 중실 의무 대상 주주로까지 확대돼야""배임죄 폐지가 옳다는 입장…요건 완화·경영판단 원칙 도입도 대안"" 법인세, 배당 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개선도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 관련 논란과 관련해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도입과 함께 배임죄 폐지 또는 처벌요건 완화가 패키지로 논의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원장은 14일
총선 국면에 따른 규제 입법 증가환경규제 강화로 경영 리스크 ↑“인사이트와 대응 방안 구축 필요”
올해 대내적으로는 총선 국면에 따른 규제 입법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대외적으로는 환경규제 강화로 경영상 리스크가 커질 전망이다. 법조인들은 국내 기업들이 더욱 정교하고 다차원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서울 FKI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안 임시 주총서 승인합병 반대 주주, 11월 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반대 비율 따라 합병 결정…국민연금 기권은 ‘변수’서정진 회장 “합병은 주주와 약속…빚내서라도 합병”
셀트리온그룹이 ‘통합 셀트리온’으로 가기 위한 첫발을 뗐다. 2020년 9월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계획을 발표한지 3년
'쪼개기 상장' 정반대 행보
한국콜마가 코스닥에 상장 자회사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한국콜마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화장품용기 제조 자회사인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내년 2월 14일이며, 교환 비율은 1대 0.2915837이다.
이번 자회사 편입은 중복 상장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SBS는 자회사인 콘텐츠유통법인 SBS콘텐츠허브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SBS콘텐츠허브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미디어콘텐츠 밸류체인 완성을 목적으로 한 SBS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SBS는 SBS콘텐츠허브 주주에 1대 0.21088220로 주식을 교부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
법무부, 상법 개정안 입법예고…물적분할 반대주주 보호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온라인 주주총회도 허용“시장 주가 왜곡된 경우 많아…객관적 평가기준 마련해야”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비상장사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제도가 신설된다. 자본시장법에 이어 상법도 개정해 소액주주의 피해를 막는다는 취지다. 주주총회 통지와 투표 등을 온라인으로 할 수
기업의 물적 분할로 피해를 보는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주식매수청구권을 인정하는 제도가 신설된다. 주주총회 통지와 투표 등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전자주주총회도 도입된다.
법무부는 24일 기업환경 개선과 주주보호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기한은 10월4일까지다.
주식매수청구권은 기업 구조변경 등에 반대하는 주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