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신이 왔다 갔다 하나”, “한 총리 머리를 수정해야 한다” 등의 발언에 “인간을 모욕하지는 말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당과 정부에 국정을 맡기겠다’라는 취지로 대국민 담화를 한 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야합을 위한 회동을 했냐고 한 총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1일 오전 대통령실과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경찰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과 경호처, 비상계엄 당시 회의가 이뤄졌던 국무회의실 등이다. 다만 경찰과 대통령경호처의 협의가 4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어 압수수색이
특수단, 대통령실 압수수색…‘대통령 윤석열’ 피의자 적시서울청‧국회경비대도 강제수사…청장 등 수뇌부 자료 확보공수처장 “내란 수괴는 긴급체포 가능…충분한 의지 있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내란 수괴는 긴급 체포가 가능하다”며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尹, 의결 정족수 안 채워졌다며 지시…옳지 않다고 판단해 작전 중지"박범계 "곽 사령관, 사전에 계엄 인지…계엄 관련자들 말 맞췄다고 말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에게 전화해 국회의사당 내에 있는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곽 사령관은 이날 오후 본회의 후 속개된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
서울 한복판서 벌어진 야만의 시간국민 희생으로 일군 민주터전 훼손공감능력 갖춘 지도자 나와야할 때
계엄군 병사도 존엄한 인간이다. 대통령, 국방장관, 계엄사령관과 마찬가지로 존엄한 인간이다. 명령을 내리는 직책과 명령을 받드는 직책의 차이는 있지만, 똑같은 인간이다. 그러므로 명령자는 하급 병사라도 로봇이나 소모품처럼 취급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어떤 마음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두 명의 한 씨(한덕수 국무총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반란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한(韓) 씨의 내란이라고 하니 전두환이 떠오른다”며 “웃을 일이 아니고 우연 같기는 하지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일각에서 대통령이 구속되면 단
‘복면가왕’이 결방을 결정했다.
8일 MBC 측은 이날 6시 5분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긴급 편성했다.
애초 ‘복면가왕’은 ‘뉴스데스크’의 확대 편성으로 조금 이른 5시 4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뉴스특보’가 길어지면서 결국 결방했다.
SBS 역시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의 방영시간을 5시 50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의 국정 권한을 한덕수 국무총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위임하려는 시도에 대해 “내란 공모 세력을 내세워 그 내란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라며 “얼굴을 바꾼 2차 내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러·이란 등에 다급하게 도움 요청했지만별다른 소득 없이 도망자 신세안과의사였지만 형 사망에 갑작스레 권좌 물려받아2000년 집권 이후 반인권적 탄압 저지르며 철권통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고립무원’의 신세 끝에 하루 만에 24년 철권통치에 마침표를 찍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사드 대통령은 최근 통치 붕괴에
참여연대‧경실련 등 시민단체 및 노동단체 성명 잇따라 발표"책임 회피와 모호한 태도…국민 분노ㆍ실망 잠재우기 부족""이번 사태 책임은 탄핵이 첫 단추…국민의힘도 응당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4일 만에 대국민 사과했지만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는 일제히 "사과로 무마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7일
"압수수색 주저한다면 공범 비판 못 피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7일 국군방첩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며 "군수사기관은 지금 즉시 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라"고 촉구했다.
법사위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첩사령부와 여인형 방첩사령관 및 그 부하들에 대한 전면적 압수수색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
“尹, 내란 수괴로 긴급 체포 대상”“국힘, 보수 미래 위해 찬성해달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내란과 군사반란의 수괴가 그 공동정범, 방조범과 함께 앞으로도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일축했다.
조 대표는 7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씨가 소위 대국민 담화를 했다. 국민께 죄송하다며, 당과 정부가 앞으로 함께
비상계엄 여파가 계속되는 상황에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 전원에 대한 ‘국회 집결 유지’ 총동원령을 내렸다. 또 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이 해제되어도 다시 한 번 하면 된다’는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알렸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긴급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총동원령을 내린
야6당 대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한목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야 6당 대표들이 국회 앞에 나란히 서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 탄핵 가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성명에는 이 대표와 조 대표 외에 김재연 진보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및 해제 여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6시간 천하'로 막을 내린 계엄이었지만, 상황은 급박했습니다. 한밤중 이뤄진 기습 선언에 국회의원들은 다급하게 국회로 달려왔고, 경찰·군인과의 대치 끝에 담을 넘거나 빈틈을 노려 본청에 진입했죠.
이 과정에서 67세 우원식 국회의장이 경찰의 통제를 피해 1m 높이의 담장을
"포고령 발령되면 모든 행정기관은 이를 따라야"
조지호 경찰청장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와 관련해 "계엄 포고령 제1호에 따라 국회를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청장은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헌법보다 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7일 오후 처리하기로 했다. 또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관련 상설특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소추안 의결은 12월 7일, 저녁 7시를 전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에게도 국민적
‘야6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4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탄핵안에는 윤 대통령이 전날(3일) 계엄에 필요한 어떤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채 비상계엄을 발령했다는 점이 탄핵의 사유로 담겼다.
야권은 탄핵안에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이 요구하는 그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