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정 인터뷰 여전한 의문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마지막 행적의 열쇠를 쥔 양회정씨가 자수한 가운데 그의 발언에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양회정은 "5월 24일 이후 유병언과 연락이 안됐다. 이후 유병언의 행적에 대해 전혀 모른다. 돈의 행방은 듣도보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양회정의 모르쇠 반응에 많은 의
유병언 사진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공개되면서 SNS를 타고 음모설이 확산하고 있다.
보도전문채널 YTN은 24일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후 SNS를 타고 음모설이 확산하고 있다며 '유병언 사진으로 본 의문점 4가지'를 보도했다.
△수풀의 모양새 = 먼저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있던 순천 매실밭 수풀의 모양새를 놓고
유병언 사망 사진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성환 고려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24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심한 부패와 부분적 백골화 때문에 사망원인 규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시신을 냉동 보존하면 안 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냉동 보존하면 시신의 변화는 극도로 느리게 된다
◇ 1조8000억 대출사기 연루 KT ENS ‘수상한 명예퇴직’
1조8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된 KT ENS가 대규모 명예퇴직을 시행한다. 지난 3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KT ENS의 회생계획안에는 약 400명의 직원 중 20% 이상의 대규모 인력 감축과 비용절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장 29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유병언 손가락 구더기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현장 사진에서 손가락 위 등에 보인 다수의 구더기는 사망시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지 한 달 이상이 넘어 사망 시기 추정에 쓰는 온도 측정법 등 일반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사망시간을 규명할 유일한 단서는 구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은 죽은지 40여 일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온다습한 계절의 영향으로 이미 반백골화가 진행됐다.
24일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모든 첨단 기술을 동원해 유 전 회장의 사인을 밝히는 데 힘쓰고 있다. 혈관의 분포와 장기 상태를 3차원으로
박지원 유병언 최초발견자
전남 순천의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발견 시점이 알려진 6월12일보다 훨씬 이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유병언 회장의 시신 발견 시점이 6월12일보다 훨씬
세월호 실소유주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안경이 발견됐다. 시신 옆에서 검은 비닐, 검은콩, 육포 등이 발견됐지만 안경은 발견되지 않아 황급히 도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있다.
유류품들이 발견됨에 따라 초점은 유병언의 사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병언의 사인을 알아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유병언 사진 유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돼 최초 유출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포된 사진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찍힌 것으로, 수풀 속에 누워있는 부패한 모
유병언 최초 발견자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으로 확인된 가운데 최초 발견자인 박모씨가 최초 정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박 씨는 "누군지는 모르고, 완전 노숙자 타입이었다"며 "신발도 메이커가 아니고 주변에 베로 된 가방과 술병만 널부러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십억 원의 도피자금을 가진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사체의 상태에 대한 의혹이 여전히 남아있다.
경찰은 22일 브리핑에서 "오른쪽 지문 확인 결과 지난달 12일 발견된 사체는 유병언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견 당시 사체는 반백골 상태였다. 그러나 사체가 발견된 것은 지난 6월 12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