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30분께 목포신항 철제부두에 도착한 가운데 최종 육상 거치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가 육상거치가 되기 위해서는 반잠수선 선박의 선미(배꼬리)가 부두에 접안돼야 세월호를 육상으로 운반할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가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반잠수식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를 돕는 대가로 433억 원의 뇌물(실제 오간 금액은 298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된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 예은아빠 유경근 씨가 심경을 밝혔다.
강부영(43ㆍ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31일 오전 3시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청구된 박
세월호 완전 부양 소식에 '세월X' 영상을 통해 세월호와 잠수함의 충돌을 주장해 온 네티즌수사대 자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가 25일 오후 9시15분 해수면 위로 완전 부양해 목포 신항 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날인 26일 오전 날이 밝으면서 완전 부양한 세월호의 곳곳을 살펴볼 수 있었다. 세월호는 반잠수선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