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방미를 앞둔 민간 경제사절단에 "그간의 대미 투자 성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미 신정부와 협력해 나갈 기회를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경제사절단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입장이 미국 측에 잘 전달
시, 시민 민원 전수조사해 규제철폐안 23~32호 발표건축심의제도 개선, 외국 아동 보육 지원 강화 등 담겨차량진출입로 시설물 설치 기준 완화…행정 절차도 개선
앞으로 서울시에서 어린이집을 다니는 3세 이하 외국인 아동도 부모소득 상관없이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된다. 드라이브스루 진출입로가 좁은 경우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설치도 생략할 수 있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학생들이 CJ올리브영의 혁신과 상생 사례를 배우며 K뷰티 성공 방정식을 토론한다.
CJ올리브영은 화장품 유통채널로서 K뷰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자사에 관한 사례연구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재는 ‘올리브영: 뷰티 혁신을 창출하다(O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캠퍼스 리크루팅 투어 진행“유럽 R&D 인재 채용 위해”국내 배터리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도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서도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인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R&D)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차세대 배터리 기술 주도
LG생활건강이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화장품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상용화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AI 기반 고효능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특히 브랜드 ‘더후(The Whoo)’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LG AI 연구원과 함께 AI 모델을 활용해 물질의 용해도와 안전성을 개선한 소재다. 화장품
개발도상국의 기술·환경·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손을 잡았다.
KIAT는 14일 경기도 성남 KOICA 본부에서 KOICA와 '개발협력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ODA 업무 노하우와 전문성을 결
예술품처럼 가치 인정…트레이딩 카드 시장 각광카드 인물이 가치 결정…‘연 5억’ 수출 사업가 우뚝중국 트레이딩 카드 제작 돌입…시장 규모 더 커질 듯
“큰 회사도 아니고 개인 사업자 규모인데 상을 받게 돼 뿌듯하네요. 가끔 고독할 때도 있지만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입니다”
14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이베이 K셀러 어워즈 2
우리 역사·문화를 새로 밝힌 유물과 유적들…'발굴과 발견'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딱딱한 '문헌'이 아니라 '실물'과 '현장'을 통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오랜 기간 문화부 기자로 일한 저자는 우리 역사와 문화사에 길이 남을 문화유산을 엄선해 소개한다. 특히 발굴·발견 당시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 등을 통해 박물관에 있는 문화유산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숨 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중국 증시가 가파른 성장을 보이면서 국내외 상장된 미래에셋의 중국 투자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기준 홍콩에 상장한 ‘Global X MSCI China ETF’는 연초 이후 1조1700억 원이 유입됐다. 약 2개월간 1조 원 이상이 몰리며 순자산 규모는 1조5000억 원을 넘어섰다. 중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8% 성장한 4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외형 성장은 바이오 물질, 의약품, 의료기기를 배송하는 바이오물류 사업부 호조가 이끌었다. 회사는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 기술 기반 콜드 체인을 활용해 정확하고 안전한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CL사이
던파 모바일·퍼스트 디센던트·데이브 더 다이버·프라이사전기 등 신작 개발진 대상넥슨 신규개발 성과급·KPI 인센티브 등 성장 동력 발굴에 전략적 투자 지속
넥슨이 연 매출 4조 원 달성의 주역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개발진에게 1600억 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유능한 인재 유출을 방
형지엘리트가 지난해 하반기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는 제24기 반기(2024년 7~12월) 개별 기준 매출 728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406%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4억 원이다.
형지엘리트 측은 “전략적인 마케팅과 신규 사업 관련 협업 강화 등
입체적 전시 기법으로 선사 시대를 생생하게고구려실 확대…디지털 기술로 재탄생한 역사
모두를 넘어 시대와 가치를 이어주는 융합의 박물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선사고대관 개편 과정에서 박물관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담으려 노력했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선사고대관 재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선사고대관 개편의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를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 행장은 “비
앞으로 고속도로를 설계할 때 도로 차량정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은 강화하기 위해 주말 교통수요와 개발계획을 반영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도로분야 전문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정책 세미나를 열고 도로정체 및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착수하는 모든 고속도로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우제 국토부 도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원격진단 분야 선도기업 ‘A사’와 자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AVIEW LCS Plus(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에 대한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사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전달받아 환자의 폐 질환 여부를 판독하는 기업으로, 일본 원격진단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도내 기후테크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기업’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
지난해 매출 4조 원을 돌파한 코웨이가 2027년까지 5조 원을 초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 제고를 목표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코웨이는 13일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9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11억 원으로 8.7% 늘었고 순이익은 5655억
게임업계 맏형 넥슨이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매출 ‘4조 클럽’에 입성했다. 넷마블은 적자 고리를 끊고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양사는 연초부터 대형 신작을 대거 선보이며 침체의 늪에 빠진 게임업계에 활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지난해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디센던트’의 흥행에 힘입어 4조9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