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국제선 정기편 전년比 주 597회↑일본 주 143회·동남아 주 166회 증편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주요 노선 증편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국제선 항공편이 확 늘어나면서 항공업계가 특수를 누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항공사들도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노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면서 겨울철 여행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바탐·발리 노선에 각각 주 3회(수·목·일),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바탐 노선은 이달 16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목·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출발해 바탐 항 나딤 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1시 30분에 도착, 바탐에서 오전 2시 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
인천-나트랑·푸꾸옥·발리 매일 2회 운항미주·유럽도 동계부터 운항 횟수 늘려
대한항공은 동계 스케줄에 맞춰 동남아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주요 노선 공급을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우선 대한항공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 운항 횟수를 늘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부산 강서구의 에어부산 사옥 대강당에서 사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100명과 공적 포상 수상자 단체 2팀 및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각각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코로나19 등 그간의 위기를 극복하고 에어부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공로
매출액 5076억 원, 영업익 890억 원 기록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영업이익률 17.5%
에어부산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 5076억 원, 영업이익 8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4%, 영업이익은 8.9%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7.5%에 달했다.
에어부산이
에어부산은 15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80여 명의 신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채용 절차를 거쳐 입사한 신입 직원들은 △캐빈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사 세 직군이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부산-발리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 채용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특별히 ‘안전’을 강
라이온에어 그룹과 인천-발리·바탐 공동운항 협정10월부터 발리 노선 운항…바탐 노선도 연내 개시
제주항공이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그룹과 인천-발리·바탐 공동 운항 협정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인천-발리 및 바탐 노선 공동 운항을 위한 운수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대한항공은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2024년 하계 시즌 국제선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대한항공은 지속해서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해 완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 스케줄
국토부, 韓-인니 간 국제선 운항 횟수 대폭 확대지방공항 자유화…인천-바탐·마나도 등 새 노선도LCC사, 인니행 운수권 확보 위한 검토 준비 중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지방공항 간 하늘길이 넓어지며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운수권 확보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 업계는 지방공항발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을 확보하기 위한
한ㆍ인도네시아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직항이 자유화되고 지방공항에서 자카르타·발리로 가는 운항횟수가 주 7회 신설되는 등 인도네시아로 가는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
국내 항공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의 국제선 항공편을 늘린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인천-대만 타이중 왕복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인천발 태국 방콕(돈므앙) 노선을 주 2회(수·토요일), 내년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인천-일본 오이
대한항공, 코로나로 중단한 부산발 일본 노선 재개국제선 공급 늘리는 중…코로나 전 82%까지 회복
대한항공이 9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완화, 성수기 진입 시기에 맞춰 코로나19 이전의 82%까지 국제선 공급을 회
대한항공이 한일 관계 경색으로 일본 노선 공급을 조정한다. 대한항공은 동남아, 대양주, 중국 노선 등의 공급을 늘려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먼저 일본 일부 노선에 대한 운휴 또는 감편 조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9월 16일부로 부산~오사카 노선(주 14회) 운휴에 들어간다. 11월 1일부터는 제주~나리타 노선(주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가는 2016년 9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5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좌석상황과
인도네시아 롬복섬 화산활동으로 발리공항이 다시 폐쇄되지는 않았지만 시간대별로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화산재가 발리공항 상공에 몰리면 여객기 이착륙 시 필요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발리로 띄운 특별기는 이날 오전 2시23분 인천공항에 이상 없이 돌아왔다. 발리섬으로 갈 때와 돌아올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은 2016년 3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의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물론, 에어아시아 계열 단거리 항공편이 모두 해당된다.
내년 봄 여행, 여름휴가 및 추석 연휴를 고민 중인 여행객이라면 이번 빅세일에 항공권 준비가 유용할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은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발리 여행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140만원부터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된 금액이며, 환율에 따라 총액은 변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그룹이 2014년도 마지막 빅 세일을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에는 2015년 6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7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장거리 노선들과 에어아시아의 단거리 노선이 해당한다.
직항노선인 인천 출발 쿠알라룸푸르, 방콕이 12만9000원부터, 부산 출발 쿠
겨울철 동남아 여행객을 잡기 위한 항공업계의 증편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동남아 노선은 평상시에도 실적에 도움이 되는 효자 노선으로 손꼽히는데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승객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부정기편으로 운항 중이던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이달 16일부터 주 2회 정기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