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마지막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지 42일이 지난 서아프리카 기니의 에볼라 발병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
WHO는 29일(현지시간) “기니는 이제 90일간 새로운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는지를 관찰할 90일간의 집중 감시 기간에 돌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WHO 기니 파견관인 모하메드 벨호시네 박사는 “기니 정부와 국민이 에볼라 발병에 적극
세계보건기구(WHO)가 7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발병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WHO는 지난 9월 25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끝으로 지난 42일간 새 발병 사례가 없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로 시에라리온은 지난해 5월 처음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8704명이 감염됐으며 그 가운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