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상업운전을 개시하면서 한국이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로 도약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4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 건설에 기여한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관련 건설업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코리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2~7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개최된 CIET 2024(건설·산업·에너지) 컨퍼런스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정 회장은 이달 5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산업 발전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알마싸담 삿칼리에브(Almassadam Satkaliyev) 에너지부 장관이 23일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탈가트 카라세프 국제협력국 국장, 구마르 세르가진 원자력 산업국 국장, 티무르 잔티킨 신규 원전 발전소 총국장, 아슬란 아스카르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를 원자력발전 산업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한수원은 '중소기업 사기충전(4대 기회)'을 모토로 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브랜드의 세부 사업 가운데 '일어설 기회'의 하나로 '제2차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체코 원전 최종 계약체결 등 해외 원전 시장의 확대에 따른
국회 의원 연구단체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공동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AI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리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포럼을 주최하는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는 국민의힘 김건·최보윤·
한국중부발전이 정부의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부발전은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제12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산업부 산하 공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활성화와 일
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올해 9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및 프로젝트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SK오션플랜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른 재생에너지 발전에 비해 지리적 영향이 적고 대단지 조성이 용이한 해상풍력발전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법무법인(유한) 지평은 이달 초 원자력 발전 산업 전반에 관한 심층적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자 ‘원전팀’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자력 발전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상황이다. 이에 지평은 원전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 기업에게 보다 밀착되고 효율적인 자문을 제공하고자 원전팀을 구성했다.
지평은 “
동반성장위원회와 한전KPS는 25일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설비(수화력, 원자력) 및 송변전설비 정비산업을 선도하며, 세계 최고의 전력설비 정비 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BNEP)에서 진행된 정비사업을 성
한국동서발전이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화이트해커를 양성한다.
동서발전은 국가정보원 및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UISC)와 함께 '부산·울산 지역 화이트해커 양성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화이트해커란 컴퓨터 온라인 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방어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사이버 공간에서 중요 정보를 훔치거나 국가 기반 시설을 마비시키는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가 협회 설립에 나선다. 업계는 협회를 통해 SMR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SMR 얼라이언스 1주년 총회'에서 민간의 원전 시장 참여 확대 등을 포함한 'SMR 선도국
현지 기업들과 협력 협정 맺어노후ㆍ신규 발전소 설비 공급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나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두산그룹은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한 박 회장이 12일(현지시간) 아스타나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별도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카즈나(Samruk Kazyna), 삼룩에너지(Samruk Energy) 등 카자흐스탄 금융, 에너지 국영기업들과 협력 협정(Cooperation Agreement)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후 수익률 1위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6일 기준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연초 후 수익률은 45.80%이다. 이는 국내 시장에 현재 거래되고 있는 ETF 중 1위다.
최근 3개월 41.56%, 6개월 56.84% 등
탄녹위, 2018~23년 온실가스 배출량·전원별 발전량 등 분석 발전과 산업 등 4개 부문 지난해 배출량 추산치 공개정부, 탄소중립 100대 기술 추진 및 450조+α 투입해 녹색경쟁력 강화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확대로 전환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5년 새 24%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
정부와 금융권이 손잡고 원자력 발전 산업의 신규 투자지원에 나선다. 올해 10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에 대해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고 이달 안에 500억 원 이상 자금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식'을 열고 원전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최남호 산
지난해 연간 창업기업 수가 123만8000여 개로 전년보다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 창업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창업 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창업기업 수는 123만 8617개로 전년 대비 6.0%(7만8862개) 감소했다. 글로벌
코스닥 상장을 앞둔 케이엔알시스템은 22일 “글로벌 리딩 유압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케이엔알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유압로봇 기술들을 입증한 국내 대표 유압로봇 기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2000년 설립된 케이엔알시스템은 기계·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갑·초선)이 13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현역의원으로선 박병석(6선)·우상호(4선) 의원과 강민정·오영환(초선)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 불출마다.
홍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세계는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대전환의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몽골의 통신규제위원회(CRC)와 국내 방송통신 KC 시험성적서를 몽골 전파인증에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RC는 몽골 전자개발통신부(MDDC) 소속의 규제기관으로 정보 통신 및 무선통신 기자재의 적합성 평가 인증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