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함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과 삼성물산은 25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에서 글로벌 신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전력CIC COO 사장,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합작
비에이치아이가 경상남도 고성군에 건설되는 국내 최초 ‘수소 혼소’ 설계 적용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에 핵심 주기기를 공급한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 자회사 중 한 곳과 1369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10월 이번 수주와 관련해 HRSG 공급자로 선정됐다는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증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핸콕과 함께 세
비에이치아이는 신한울 3·4호기용 ‘격납건물 철판(CLP)’과 ‘격납건물 배관 관통부(CPP)’ 두개 품목을 연이어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품목의 합산 수주액은 약 640억 원에 달하며, 최근 수주한 스테인리스 스틸 라이너(SSLW)까지 포함하면 총 수주 금액은 1000억 원을 넘어선다.
비에이치아이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
DL이앤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는 생산이 끝난 폐갱도를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로 전환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본코와 포스코홀딩스, 수처리 전문 기업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전날 삼척시와 ‘폐갱도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시범 사업을 위한 업
신재생에너지 솔루션기업 대명에너지가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증가하며 특이한 사업 구조가 조명되고 있다. 발전소 시공 이후 연결 매출액으로 집계되지 않고 순이익에만 편입되는 형태의 이익구조 때문이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명에너지는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했
비에이치아이는 체코의 대표적 발전설비 기업 ‘비트코비체(WITKOVICE)’와 만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양사는 체코 내 발전설비 사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특히 원자력 발전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비트코비체는 19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의 글로벌 철강 및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이 바이오가스 고질화를 통한 바이오메탄(바이오RNG) 생산 기술을 폴란드에 도입하고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선다.
21일 에어레인에 따르면 폴란드 바이오가스 기업인 소반스키 에너지(Sobanscy Energ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폴란드 친환경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바이오메탄 생산
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가스복합 2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전은 이 사업으로 25년간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약 4조 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조달청(SPPC)이 발주한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낙찰자로 선정돼 전력 판매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각각 1.9
한국남부발전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으며 독보적인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9개를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제1회 '전국품질관리대회'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를 만들어 현장 주도형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구매 활성화를 촉진한다.
한수원은 20일 한울원자력본부 본관에서 '한울본부 중소기업기술마켓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정부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구축한 플랫폼으로, 중소기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반도체 특별법과 전력망 확충법,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등을 소위원회로 회부했다. 산자위는 내일(21일)부터 해당 법안들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산자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125건의 안건을 소위로 회부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반도체 특별법은 21일, 전력망 확충법·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등 주요 에너지 법안은
대한상의 SGI ‘전력공급 최적화 방안’ 보고서 발표20년간 최대전력 수요량 98% 증가…송전설비 26% 증가전력 수요처 공급제약과 발전사업 성장 저해 등 우려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갈 전력만 12GW“계획에 따라 제때 송전망 건설 이뤄져야”
전력 수요는 증가하지만, 수요처로 전기를 전달하는 송전망 건설 확충 속도는 크게 뒤처지고 있다. 인공지능(AI)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수주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의 첫 삽을 뜬다.
서부발전은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과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마스다르(Masdar), 프랑스 국영전력회
대한상의 SGI ‘전력공급 최적화 방안’ 보고서 발표20년간 최대전력 수요량 98% 증가…송전설비 26% 증가전력 수요처 공급제약과 발전사업 성장 저해 등 우려
전력수요가 늘고 있으나 전기를 수요처로 연결하는 송전망 건설 확충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재계에서는 국가기간 전력망을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
금성출판사, 대양전기공업, 동미전기공업, 성일에스아이엠, 농업회사법인 천연식품 등 중소기업 5개사와 금용기계, 리노공업, 샘표식품, 씨티알, 케이피에프 등 중견기업 5개사 등 총 10개사가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9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10개사
국회 산자위, 이번 주부터 소위 연달아 소집반도체 특별법 21일 첫 심사…전력망·고준위법 26일‘주52시간 적용 예외’ 등 쟁점 해소 관건
반도체 특별법, 전력망 확충법 등 굵직한 산업·에너지 현안을 논의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산자위는 이번 주부터 소위원회를 연달아 개최해 법안 심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협력사, 전문가 등 20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작들은 올해 농어촌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재생에너지 발전소 875MW 개발 및 농어가 친환경 에너지절감시설 82MW 보급을 통해 약
LS일렉트릭의 이상준 전무가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양 정상 첫 만남…전략적 호혜 관계 재확인중ㆍ일 정상회담, APEC 정상회의 계기로 1년 만에 성사“중국 군사 활동 매우 우려ㆍ재중 일본인 안전 강화 촉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발전적 관계에 뜻을 함께하면서도 날 선 대립각을 세웠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ㆍ로이터통신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