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최근 계룡건설과 진행한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스탠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충남 청양 ‘시전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발주처는 한국농어촌공사, 금액은 약 45억 원 규모다. 공주고등학교 재해복구 외부환경 개선공사, 국립부여박물관 옥외광장개선 및 조경공사, 유구천 생태수변공원 조성 및 편익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위기라는 전망과 불안이 퍼지고 있다. 대만 정부와 국민은 TSMC를 지원하고 응원하는데 우리는 삼성전자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나온다. 3년 전만 해도 한 분기에 영업익 10조 원을 벌던 삼성전자 반도체가 5조 원밖에 벌지 못했다고 걱정한다. 일각에선 이재용 회장에 대한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았다고도 하고, 경영진이 무능하다는
삼성E&A가 카타르에서 에틸렌 스토리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E&A는 14일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Ras Laffan Petrochemicals)과 ‘카타르 RLP 에틸렌 스토리지 플랜트’(Ethylene Storage Plant)에 대한 EPC(설계∙조달∙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E&A는 대만 건설업체 CTCI와 조인트벤처
자연과환경은 최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미세먼지 저감블록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발주처는 극동건설이고 금액은 약2억8000만 원규모다.
미세먼지 저감블록은 자연과환경의 특허 광촉매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의 원인 및 대기오염의 주범인 공기중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을 분해할 수 있어, 대기질 향상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제1차관이 16일까지 폴란드와 스페인를 방문해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진 차관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해 ‘한-스페인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세미나’에 참석하고, 스페인 교통·지속가능 운송부와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2014부터 해외건설협회 및 스페인 건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2~7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개최된 CIET 2024(건설·산업·에너지) 컨퍼런스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정 회장은 이달 5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
나이벡은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으로부터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에 대한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수주 품목은 콜라겐 중심의 제품들로 내년 초부터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기존 골재생 소재에서 콜라겐 제품에 이르기까지 수출품목이 다변화됐다.
신규 발주처는 조직재생 제품, 프
대우건설은 이달 16일(현지시각) 이라크 침매터널 현장에서 이라크 총리, 교통부 장관, 항만공사 사장, 발주처 및 유관기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매터널 함체제작장 ‘주수(注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수기념 행사는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완공에 있어 중요한 단계인 주수를 기념하고, 이에 기여한 현장의 모든 임직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GH)는 28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GH가 하남 교산지구 상생협약 모범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 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상생협약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 후 주민생계조합과 발주처 공공기관 간 소득지원과 관련한 최초의 협상 성공사례다.
앞서 2022년 공공주택특별
DL이앤씨는 강화된 법 기준과 평가법을 만족하면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개발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제품은 시공상의 문제와 높은 원가 등으로 실제 현장에 도입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DL이앤씨는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뿐 아니라 구조와 재료, 음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DL이앤씨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2828억 원 규모이며 이 중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 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분당열병합발전소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
최광수 라이프시맨틱스 대표가 최대주주인 스피어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 유통분야 사업에 진출한다는 뜻을 18일 밝혔다.
최 대표는 스피어코리아 대표를 겸임 중으로 지난달 라이프시맨틱스 지분 361만5686주(18.08%)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라이프시맨틱스와 우주유통센터(SDC) 사업을 협력해 신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핵심 공정중 하나인 안벽공사의 TOC(Taking Over Certificate·준공증명서)를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을 하역하거나 승객을 승하선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항만 필수 시설이다.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발주처는 이라크 항만청(GCPI·General Company f
서울시가 디자인산업 발전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산업 선도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16일 서울시는 ‘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5년간 173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009년 지자체 최초로 ‘디자인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지 15년 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7년 처음 발표한 ‘디자인서울’의 세 번째 확장
최근 3년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사업 미수금이 5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사업지에서 한 건설사의 수년 치 영업이익을 웃도는 금액을 받지 못한 사례도 나왔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해외 건설 미수금은 39억1800만 달러(약 5조2737억
유안타증권은 8일 DL이앤씨에 대해 원가율 현실화로 시장 기대 대비 부진한 수익성이 지속 중이지만 3분기부터 점진적 이익률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4만7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조 원, 영업이익 676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1% 하회할 전
내달 26~27일 개최…기재·산업부 공동주최이달 7일~내달 15일까지 참가 및 상담 신청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 다자개발은행(MDB) 조달설명회가 다음달 26~2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다고 기재부가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MDB 조달시장에 우리 기업이 진출해 유망 사업을 수주할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주택 공급 불안이 가중되자 정부가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이내로 낮추겠다고 공언했다. 앞으로 정부는 건설업계 불공정 행위를 특별 단속하고 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을 시행한다. 필요할 경우 외국인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도 시행한다.
2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최근 3년간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ㆍ재개발 추진이 지연되는 등 주거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관급자재 조달체계 개선과 공공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논의ㆍ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재비 급등기에는 수주물량이 확정돼
대형 건설사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미청구공사액이 증가하며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위기에 처했다. 급증한 공사비와 업황 부진으로 인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이 이어지며 건설사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위 10위권 대형 건설사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