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MBK 포함 고소 검토 중"금감원 "MBK, 미리 신용등급 하향 인지 가능성"
증권사들이 홈플러스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 가운데, 홈플러스 자산유동화전단채(ABSTB)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도 형사 조치를 고심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ABSTB를 산 개인 투자자들은 홈플러스와 그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 때문에 오히려 경제가 더 나빠져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소상공인연합회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가지고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요즘 골목상권이 나빠져 얼굴을 들고 다니기가 민망할 정도”라며 “경제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생명인데 지난해 12·3 군사쿠데타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과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 영남 지역에 발행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C
롯데건설이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우수)을 유지하고,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고평가받았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
금융감독원은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자료 제출 유의사항을 1일 안내했다. 대형비상장사가 주기적 지정 대상인 소유·경영 미분리 요건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다.
주기적 지정제는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사가 6개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다음 3년간 외부감사인이 지정되는 제도다.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14일 이내에 외부감사계
HLB와 HLB생명과학은 1일 이사회를 열고 HLB가 HLB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HLB생명과학 주주들에게 HLB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당 합병가액은 HLB 5만8349원, HLB생명과학 6812원이다. 이에 따라 HLB생명과학 보통주 1주당 HLB 보통주 0.1167458주가 배정된다.
최종 합병은 오는 6월12일
홈플러스는 "현재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사 및 검사에 성실히 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1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회생절차를 통해 홈플러스를 다시 정상화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자들을 포함해 모든 채권자들의 채권이 변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4일
SK 등 고신용 회사채 자금 몰려4월 삼천리·포스코이앤씨 등 대기
연초에 비해 회사채 열기가 사그라든 3월에도 우량 신용등급을 보유한 대기업 회사채의 인기는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금리가 하락하며 회사채 발행 여건이 좋아졌고 ‘홈플러스 사태’ 이후 저신용 회사채보다 고신용 회사채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금융감독당국이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관련 검사 과정에서 MBK 측 해명과 다른 정황을 확인했다. 그동안 MBK파트너스가 회생신청 이전에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향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주장과 엇갈리는 지점이다. 또 홈플러스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주부터 강제성 있는 감리 조사로 전환해 살펴보고 있다.
함용일 금융감
신영증권등 홈플러스의 채권을 발행하고 판매한 4개 증권사가 홈플러스를 사기 등 혐의로 1일 고소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4사는 이날 오후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강등 직전에
세븐일레븐은 디지털 화폐(CBDC) 실거래 실험 '한강 프로젝트' 테스트 매장으로 한국은행에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늘부터 3개월간 전 점(무인점포 제외)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점 중 단독으로 참여한다. 디지털 화폐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다.
고객은 소지한 테스트 참가 7개 은행의 예금 토큰 전자지갑에서 'QR 보여주기'를
이니텍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이니텍은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8분, 이니텍은 294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395만8183주로, 총 294억 원 규모다. 발행 대상자는 엔켐과 중앙첨단소재로 각각 26
부광약품이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공장시설 확장, 제조처 취득, 연구개발(R&D) 등에 투자해 2030년까지 국내 20위권 내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부광약품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기존 제조설비 확장 및 신규 제조설비 취득, 연구개발(R&D) 활성화
상장주식 공모 통해 자본 확충금융 안정화·대출 여력 확대부동산업 불황 따른 기업 부실도 대비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 실탄 마련에 나섰다. 교통은행과 중국은행, 중국우정저축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국영은행 4곳이 중국 본토 상장주식 유상증자를 통해 총 5200억 위안(약 105조 원)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3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가 최근 가상자산 업계 프로젝트 생태계를 분석하면서 일침을 가했다. 이와 별개로 이더리움은 후디 테스트넷을 마치고, 4월 중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은 오랜 기간 이어온 법정 공방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일가가 운영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한다는 소식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제휴한 뱅키스 위탁계좌 고객 대상으로 카카오뱅크 내에서 간편하게 환매조건부채권(RP)을 투자할 수 있는 ‘RP거래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RP 거래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한국투자증권은 31일부터(오전 10시) 연 7%(세전, 61일 물) 원화RP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1만 명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5억1253만 주(51개사)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 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117만 주(5개사), 코스닥시장 4억51
LS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하이카이브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카이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부동산, 지분증권 등 실물자산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LS증권과 하이카이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
전문가는 28일 국내 채권시장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 속 혼조세 보인 미국채 흐름 반영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고 평가했다.
31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 거래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으로 시작해 정치 이슈를 소화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음 달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5000억 원감소한 17조 원 수준으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