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에 산소마스크와 전기차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를 지원, 지역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나섰다.
KEIT는 7일 대구 동구 새론중학교와 동부고등학교에 산소 발생 기능이 내장된 산소마스크 1000개 및 전기차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 2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산소마스크는 착용 시 15분간 산소
국무부 수석 부차관보 발언‘한국에 구체적 요청했나’ 질문에“모든 연합국에 폭넓게 요청”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을 비롯한 연합국에는 155mm 포탄 등 구체적인 물품까지 거론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리 김 미 국무부 유럽ㆍ유라시아 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한미연구소(ICAS)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인천중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 도중 쓰러졌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이들은 갑자기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국토교통부는 26일 충남 논산시에 짓는 국방 전력지원체계 산업 특화 단지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산시와 인근 지역은 3군 본부와 국방대, 육군훈련소,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관련 기관 및 교육, 연구기관이 몰려있다. 이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국방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무기를 제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35억9000만 원, 영업이익 25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3일 밝혔다.
전년 실적 대비 매출액은 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보건용 마스크 사업의 대안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확대를 추진해 온 국방 사업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6년 만에 전국 단위 민방공훈련 진행했지만로이터 “드문 공습 훈련에도 대피 안 해” ST “만연한 둔감함…전쟁 위협 인식해야”
한국에서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지만 국민의 무관심과 안보 불감증 속에서 아쉽게 마무리됐다고 외신들이 24일 꼬집었다.
한국은 전날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공습 상황이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요령을 익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SH공사는 재난재해 긴급구호 전문기관 더프라미스와 전날 서울 양천구 봉영중학교 2학년 학생 1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 Home 캠프(찾아가는 SH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SH캠프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SH공사가
‘에엥~~~~~~~~~~~~~~~~~~’
오늘(31일) 아침,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를 받고 다들 심장이 ‘철렁’하셨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 29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된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와 대청도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됐는데요. 백령도 일대에서는 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화생방 훈련에 참여한 근황이 전해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이날 진의 훈련소 측이 공개한 사진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수류탄 투척 훈련에 나선 진의 늠름한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생방 훈련 직후의 모습이 포착됐다. 진은 괴로운 듯 얼굴을 찡그린 채 눈물을 쏟고 있고, 다른
공습경보 처음 발령된 울릉도…주민도 관광객도 영문 몰라 우왕좌왕
북한이 2일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울릉도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곳은 영해 밖 속초 앞바다. 북한이 오전 8시 51분께 미사일을 발사하고 4분 뒤인 8시 55분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울렸다. 공습경보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포로를 상대로 생니를 뽑고, 가스를 이용해 고문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날 하르키우주 이지움 인근의 피스키-라드키브스키 마을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포로를 고문한 장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하실에서 발견된 방독면과 금니 등의 사진도 공개됐다. 불에 그을린
대·중소 사업장용 ‘중대재해 예방 지능형 CCTV’ 패키지 라인업 구축
에스원은 CCTV에 AI기술을 결합해 대형 사업장의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환경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와 중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SVMS 안전 모니터링’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장 규모별로 적용할 수 있
몇 년 전에 종영된 ‘알쓸신잡’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지식의 향연장까지는 아니지만, 다섯 명의 출연진이 쏟아내는 결코 가볍지 않은 수다와 제법 유용한 한 보따리의 잡학 덕에 꽤 인기가 있었다. 나처럼 소소한 지식에 의지해 매일을 살아가는 이들에겐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 입자보단 ‘충무 앞바다에서 돌아가신 지 500여 년이 넘은 이순신의 숨결을 느낄 확률’이란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21일 북한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팩트를 완전히 뒤집은 게 민주당"이라며 "청와대 안보실과 민정수석실의 보도지침과 수사 가이드라인 때문에 뒤집어진 것이지 결코 국방부와 해경이 잘못된 걸 가지고 뒤집은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육군 중장 출신인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월북 의도가 아니었다는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
☆ 마사 누스바움 명언
“지식은 선행을 보장하지 않지만, 무지는 악행을 보장한다.”
미국 철학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마르티아 센과 함께 국내총생산(GDP)이 아닌 인간의 행복에 주목하는 ‘역량이론’을 창시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발전과 사회정의는 사람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자유를 부여하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이 이론은 유엔이 매년 발표하는 인간
오전 8시 30분 출근길에 흑인 남성 용의자 난사방독면 쓰고 연막탄 터뜨린 후 범행
뉴욕 지하철 출근길에 방독면을 쓴 사람이 시민들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지하철 3개 노선이 만나는 선셋파크 36번가 역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총상 10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아이가 엄마 무릎 위에 앉아 진찰을 받으며 무섭다고 웁니다. 그럼에도 목 상태를 보려고 ‘아’ 하라고 하면 스스로 마스크를 내리고 ‘아’ 하며 입을 벌리고는 진료가 끝난 것을 확인하자 지체 없이 마스크를 올립니다. 어느새 아이도 마스크를 쓰는 게 습관이 됐나 봅니다. 태어난 지 한두 달밖에 안 되는 신생아가 마스크를 쓰고 진료실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노라면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북한 매체도 주목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최근 남조선(남한)에서 군부의 심각한 부패상을 폭로한 TV극 'D.P.'가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남한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메아리는 근무이탈 체포조(D.P.)를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 대해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폭력 행위와 가혹 행위로 인한 고통을 견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