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현대상선에 자문기구를 설치한다. ‘방만경영’의 늪에 빠진 현대상선의 경영을 견제하기 위한 차원이다. 2022년까지 총 6조 원 안팎의 대규모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더 이상 안이한 경영 행태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현대상선에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운업계의 현황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은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공공토지 비축이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토지보상비로 22조 원이 쓰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토지보상비 절감 목적으로 도입된 공공토지비축제도에 대해 실효성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의 입법영향분석’에 따르면 2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경영효율화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에서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의 발전 및 질적 향상에 공헌한 우수공공기관 및 감사인을 선정해 공로를 포상
한국농어촌공사는 감사원이 시행한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전국 213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 감사가 기관의 청렴성을 실제 높이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농어촌공사는 △부정위험 진단을 통한 잠재 부패·방만 요인 진단 △감사 사각지대인 단위업무 집중 감사
정부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경영이 방만한 것으로 지적된 기초과학연구원(IBS)의 기관운영에 대해 정부가 특별점검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책위원ㆍ전문위원 제도, 연구직과 행정직에 대한 처우, 겸직․병가 등 인력관리, 중이온가속기(RAON·라온)사업단 운영 등 IBS의 조직운영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행정직에
9조 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직원들에게 1%대 초저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등 과도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이 농어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 회사는 소속 직원의 주택구입자금·임차금에 대해 지난해 1%대의 초저금리 이자를 제공하고 있는 것
2010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을 알면서도 삼성꿈장학재단과 포항공대(포스텍)에 투자를 권유한 KTB자산운용이 수백억 원의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이 KTB자산운용과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근로자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회사를 위장 폐업한 조선업 하청사 대표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국가 체당금을 악용해 임금과 퇴직금을 해결한 이 사업주에게는 회삿돈 2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까지 추가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이동식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58) 씨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여의도 증권가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주식거래시간 연장 문제를 비롯해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자산유동화어음기업(ABCP) 부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태 등 굵직한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12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무위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임직원의 보수와 복리후생비, 해외출장 내역 등을 담은 정보를 공개한다. 금감원은 앞서 채용비리와 주식 차명거래 등 임직원의 각종 비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8월 홈페이지에 경영정보 공시시스템을 구축, 베일에 싸여있던 이 같은 정보를 공개하면서 앞으로 외부 감시를 받을 전망이다.
금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가 업무 연속성에 기반을 두고 향후 홈앤쇼핑의 조직 개편에 집중할 것이라고 19일 취임 일성을 밝혔다.
7일 취임한 최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을 찾아 취임 소감과 향후 목표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중소기업의 존재 이유, 판로 개척, 홈앤쇼핑의 정체성에 맞는 정신을 살려 홈앤쇼핑이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2013~2014년 정부의 금융공기업 정상화 당시 ‘반짝’ 줄었던 금융공기업 직원 보수가 최근 3년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원회 산하 7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9309만 원이었다. 2016년 9102만 원보다는 200만 원가량, 2015년 8962만 원보다
여야는 14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여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반면 야당의 정부의 선제 대응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지역 경제의 불안을 진정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여당도
채용 비리로 논란을 겪은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지정 대상에서 유보됐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자체 혁신안 이행 등을 조건으로 공기업 지정을 피했다. 정부가 금감원과 산은·수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고 한다며 관치 논란이 제기되자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를 개편했다”며 “올해는 2단계로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총리는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전제로 자율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수준의 경영공시 등을 조건으로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됐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유지됐고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 변경됐다. 또 이날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 등 9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금융감독원과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의 공공기관 지정 여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공기관 지정을 통해 방만경영과 채용비리 등의 문제를 뿌리 뽑겠다는 정부 방침과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독립성·자율성을 해칠 것이란 해당 기관 간 막판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달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의 공공기관 지정 방안을 놓고 각 기관 수장들과 면담했다.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결정을 앞두고, 각 기관의 입장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김 부총리는 기관장들의 요청으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감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을 차례로 만나 이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 등 에너지 공기업이 추진해온 대표적인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관리ㆍ운영 부실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2차 해외자원개발 혁신 태스크포스(TF)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제2차 회의에서 해외자원개발 TF는 하베스트, 볼레오 사업의 관리부실 사례를 점검하고, 원인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가 10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지표가 강화됐고 평가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그간 세계은행보고서에서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