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소형 무기 사업 공동 추진한컴라이프케어 글로벌 성과 가시화“세계적인 방산 기업으로 도약할 것”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이탈리아 총기 제조기업인 '베레타(Beretta)'와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
이르면 내달 최종 사업자 결론일각에선 공동 설계 제안방사청 "고려할 사항 많아 어렵다" 일축
7조8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차기구축함(KDDX)의 사업자 선정 방식을 놓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각에서 제시하는 공동 설계 방안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이르면 다음 달 중 방위
대한항공과 방위사업청이 ‘사단정찰용 무인비행기(UAV)’ 납품 지연을 두고 벌인 15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 법원이 방사청은 대한항공에 약 404억 원을 배상하라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김동빈 부장판사)는 5일 대한항공이 방사청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1심에서 “원고의 피고에 대한 2015년 12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미 신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신정부와 본격적인 협의 채널을 조기에 구축하고 민관의 대외
대통령실은 9일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가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 인성환 제2차장은 지난해 3월 드론사를 공식 방문한 바 있으나 이는 육·해·공군 주요 사령부 현장 확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부대 방문"이라고 밝혔다.
그러
수리온 첫 해외 수출…이라크 정부와 계약 체결방사청 사업도 예정대로 진행…“정치적 불확실성 영향 제한적”
연말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성장동력 약화가 우려됐던 K방산이 최근 연이어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 22일 이라크 정부와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KUH)’ 수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최초양산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BL 계약은 지난 6월 계약을 체결한 최초 양산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계약 금액은 1243억 원 규모로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KAI는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건조, 해군에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t)급 이지스구축함(Batch-Ⅱ) 1번함인 정조대왕함의 인도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미국영사와 트로야 수아레즈(Patricio Esteban Troya
“소형 정찰드론, 민간 상용품 상시 구비할 것”“중고도 무인기‧군단정찰용 무인항공기 연구개발”“10대 국방전략기술에예산 집중 투자”
방위사업청이 병력감소와 전장환경 변화에 맞춰 신속히 무인전투체계로 전환하고, 미래 전장에 적합한 무기체계를 적시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
美, 中 드론ㆍSW 등 금지 추진핵심 국산화…수출 경쟁력 강화
K-방산이 핵심 기술ㆍ제품 국산화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최근 미국과 유럽이 중국산 사용 금지 등 무역 규제의 강도를 높이면서 이들 국가의 무기 체계와 호환 가능한 한국산 무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전날 STX엔진 창원공장에서 ‘K9 자주포 국산
산업부·방사청,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 개최기존 엔진보다 성능·경제성 향상…독자 수출 능력 갖춰
K-방산 수출의 선봉장인 'K9 자주포'의 심장이 국산 엔진으로 만들어진다. 국산화 착수 3년 만에 이뤄진 쾌거로 기존 엔진보다 성능과 경제성이 향상돼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STX 엔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민-군 공통 우주소자 및 부품’ 표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은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방
연준 빅컷 이후 경기 불확실성 증폭침체 판단 어렵다면…장기 사이클·정부 움직임에 집중 우주항공·중국 규제 수혜주 주목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50bp 인하)'을 단행했다. 당일, 뉴욕 증시는 발표 직후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으나
범정부 차원의 비축정책을 총괄할 '비축전문위원회'가 20일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식약처, 방사청과 민간위원 참석한 1차 비축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6월 27일 시행된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공공부문 비축에 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됐다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에서 공고한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LIG넥스원 주가는 전장 대비 8.53%(1만5800원)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무인수상정 해검 시리즈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성통신체계-Ⅱ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머큐리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전투효율성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머큐리는 군 위성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방사업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위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44억 원 규모로 기간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공동 연구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체계개발 분담금이 기존 1조6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축소됐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제16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KF-21 공동개발 분담 비율 조정 및 후속 조치 계획안을 의결했다.
무장을 제외한 KF-21 개발비는 8조1000억 원으로, 한국 정부와 한국항
HD현대重 “경쟁사 기술력 미비…우리도 참여 요청받은 것일 뿐”방사청, 최근 수의계약 기조 굳혀“도덕성 이슈 인지…연속성 보장”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하는 대형 해상시험선(대형시험선) 사업자 선정이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입찰로 진행되면서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 프로젝트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수주전에 관심이 쏠린다. HD현대중공업은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