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법정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수원축산농협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벌였다.
수원축산농협은 25일 화성시 팔탄면 축산사업단에서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을 돕기 위해 연막·연무소독기를 일제 점검 및 수리했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가축질병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축협은 방역소독장비 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심사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남은 3일 밤샘 심사를 해서라도 반드시 12월2일 법정 기한을 맞추겠다”면서 “내년도 예산이 기한 내 통과해야 정부도 연말까지 집행 준비를 마치고 방역, 소상공인, 지역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의 확장재정이라는 홍보와 달리 사실상 긴축재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라살림연구소는 30일 '2022년 예산안 재정충격지수 분석'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충격지수(Fiscal impulse indicator, 이하 FI)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0.92로 긴축적이라고 밝혔다.
FI란 IMF에서 개발한 전년 대비 재정 기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9일부터 22일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사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정부가 202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도 8.3% 늘어난 604조40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이번에도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백신과 방역, 소상공인 지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의 양극화 대응 등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2020 회계연도 국가결산’으로 확정된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5조7000억 원 중 지방교부세 정산금 1조5000억 원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 7000억 원을 지방자치단체별로 교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별 배분계획을 보면, 지방교부세는 경상북도가 2096억 원으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1826억 원), 경상남도(1480억 원가
강원랜드가 최근 정선, 영월 등 강원랜드 인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하고 있는 지자체 재난대책본부와 관내 사회단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와 지역 사회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추가 확산 방지 노력 활동
한전KDN은 이달 13일 서울 구암중학교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난을 겪는 가운데 한전KDN은 당초 계획된 인원보다 확대된 90명을 채용 할 예정이며, 이번 채용에는 2500여 명이 응시 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전KDN은
정부가 하반기 국가공무원과 공공기관에서 4만 8000명을 채용한다. 기존 사업 정상화를 통해 94만 5000개 직접일자리를 신속 추진하고 공공·민간에서 55만 개의 일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1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붕괴한 일자리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2만 30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난에 처한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에 인건비 75억 원(예비비), 전체 어린이집에 소독비, 마스크ㆍ체온계 등 방역물품 63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20일 서울시는 “교직원 인건비와 시설 운영비를 이용아동의 보육료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원이 장기화하고
BMW 그룹 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BMW코리아는 전체 시설 방역을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CESCO)에 맡겼다. 세스코는 BMWㆍMINIㆍBMW모토라드 전국 서비스 센터와 전시장, BMW 드라이빙 센터와 부품물류센터, BMW 코리아 본사 등을 대상으로 주 1
서울시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학교에 49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메르스 발생관련 학교 감염병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30억원의 예산으로 메르스 발생 대응을 위한 손소독제, 위생마스크를 학교에 긴급 지원하고, 공‧사립유치원, 보건교사가 없는 14
서울시는 학교 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차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방역소독 관련 19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내역은 관내 2230개 모든 유치원·초·중·고교 건물 방역소독비 4억원과 서울시 전체 4만5000학급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비 15억원이다.
시는 전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방역소독 관련 지원 요청을 받고 긴급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북한까지 확산됐다.
내각 보건성 산하 중앙위생방역소의 조광일 부소장은 22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도) 비행장, 항만, 국경 지역을 비롯한 국경 연선들에서 에볼라 비루스(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검역사업과 물자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소장은 “보건 일꾼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고 주
경남지역에서 3년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27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들어온 양산시 동면 토종닭 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AI(H5N1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24일 토종닭 60여마리가 집단폐사해 방역 당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