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향해 “북한은 당신 할아버지가 그리던 낙원이 아니라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연설에서 “당신이 획득하고 있는 무기는 당신을 안전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체제를 심각한 위협에 빠뜨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2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체제와 관련,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과 방위비에 관한 우려가 있는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미국 대선 기간부터 정부 당국자들이 트럼프측과도 100여회 넘는 많은 채널을 통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