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자동화설비로 위생ㆍ안전↑우유 공장 365일 21℃ 유지‘A2+ 우유’ 하루 13만개 생산“공장 증설하고 A2 제품 확대”
24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서울우유 양주공장.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은색 탱크가 시선을 압도했다. 개별 목장에서 공장으로 운반한 원유를 잠시 보관하는 설비로 4℃ 이하를 유지하며 원유와 유지방을 잘 섞는 역할을 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31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지속하자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순(耳順)을 맞은 양국 관계는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성숙해졌으며, 공동 번영
10일 단독 팬미팅 개최…외국인 관광객 350명 직접 유치롯데면세점 올해 상반기 일본인 매출 전년비 약 62%↑
비상 경영에 돌입한 롯데면세점이 자체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회사는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단독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는 롯데면세점
제주항공, 2일 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식 열어주 2회 운행…인바운드 수요 창출도 기대돼
제주항공이 베이징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하며 중국행 노선 확장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제주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제주-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제주-마카오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제주발 국제 정기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경기둔화'를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3년간 일본과 잃어버린 경제 효과가 총 20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까지도 나왔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경제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박 2일간의 일
韓日 외교관계 복원으로 코로나로 위축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 필요
한일 외교관계 복원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10년 전인 2012년 수준(342.3만명)으로 늘어날 경우, 국내경제에 총 5.2조 원의 생산이 유발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방한 일본인 관광객 증가의 국내경제 파급효과’ 분석을 통
제주항공이 2022년 국제선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전체 일본인 방문객 중 25%인 7만4238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방문객은 29만6867명으로 2021년 1만5265명에 비해 약 19배 증가했다. 2019년 327만1706명에 비
'-65%'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치가 사상 최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보이콧 재팬'의 여파로 점차 감소하던 방일 한국인 수치가 전년 대비 8월 -48%, 9월 -58%에 이어 10월 -65%까지 감소한 건데요.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일본의 주요 공항과 터미널이 수백억 원의 리모델링 공사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
올해 여름 휴가철에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일본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이 초래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일본의 타격이 더 컸다. 일본의 생산유발액과 부가가치유발액의 감소 폭은 각각 우리나라의 9배, 33배에 달했다.
6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7~8월 중 방일(訪日) 한
'보이콧 재팬' 일본 여행거부는 식지 않았습니다.
일본관광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치가 전년 동월 대비 48%나 감소했는데요. 특히 대마도 이즈하라 항 방문객 수는 무려 91%나 '뚝' 떨어졌습니다.
매년 증가했던 방일 한국인 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8월에는 방한 일본인 수가 방일 한국인 수를
남들보다 이른 여름 휴가를 러시아로 다녀왔다. 러시아의 고도(古都)인 노브고로드에 머문 날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내렸다. 호텔까지 도보로 10~15분 정도 거리였지만 비가 제법 많이 와 일행들과 함께 온라인 승차공유 서비스 ‘얀덱스 택시’를 불렀다. 다운받은 앱으로 택시를 부르자 소요시간과 예상 요금까지 떴다. 가까운 거리이긴 했겠지만 예상 요금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인 방한 시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2~13일 이틀 간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2018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을 주제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공연, 방한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B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기업 ‘라쿠텐 라이풀스테이’(이하 라쿠텐)와 손을 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스타트업 1세대인 야놀자는 창립 13년 만에 글로벌 진출 첫 발을 뗐다.
야놀자는 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전략과 함께 라쿠텐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 내용을 발표했다. 라쿠텐은 총 거래액
롯데면세점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중국인 관광객에게 편중된 국내 관광시장의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조직 구성을 마친 사내 ‘일본인 관광객 활성화 태스크포스팀(TFT)’을 중심으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
한국관광공사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이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인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일간 김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 마스코트인 초롱ㆍ색동이와 일본에서 인기 높은 메신저 앱 캐릭터 ‘LINE FRIENDS’ 의 기념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본인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가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수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관광공사는 6일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수는 229만7000여명이었으나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는 약 27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방일 한국인 수가 방한 일본인 수를 추월한 것은 2008년 이후 6년 만이며 비교 집계가
2013년 한 해동안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대폭 감소했다고 19일(현지시간)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가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방한 일본인수는 274만6754명으로 2012년(351만8792명)에 비해 21.9%(77만2038명) 줄어들었다.
이는 엔저의 영향으로 구매력이 떨어진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을
NH농협증권은 2일 주요 여행업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대해 호텔 공급 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인바운드(Inbound) 사업의 모객력 확대로 호텔 원가가 절감돼 영업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들 업체의 인바운드 여행 사업 구조상 여행 패키지의 손실을 모객력이 필요한 카지노, 쇼핑커미션 등 기타 수익으로 보충해 전체 영업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1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슈퍼엔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 산업계가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엔화 가치에 즉각 반응하는 관광·유통 분야를 비롯해 국제시장에서 일본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자동차, 전기·전자, 조선 분야가 '엔고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엔고 현상이 일본인 관광객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