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다큐멘터리 ‘침몰 10년, 제로썸’ 이 21일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상영 일정을 확정하고 있다.
‘침몰 10년, 제로썸’은 윤솔지 감독 작품으로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했던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다. 그동안 사고 원인으로 제시된 과적과 복원성 불량, 조타 실수 등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생존자들과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진 영화 '미키 17'이 또다시 개봉일을 미뤘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미키 17'의 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가 이 영화의 북미 개봉일을 내년 1월 31일에서 4월 18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3월 29일로 개봉일을 발표했던 '미키 17'은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내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달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영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 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위기 돌파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전재수 문체위원장, 임오경‧박정하 의원이 주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윤하 영진위 정책개발팀장은 '2024년 한국 영
영화 '해바라기'가 다음 달 다시 관객을 만난다.
28일 배급사 블루필름웍스 측은 "영화 '해바라기'를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11월 재개봉한다. 더욱 선명해진 화질은 물론이고 기존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래원 주연의 '해바라기'는 아무것도 꿈꿔 보지 못한 채 그늘에서 살아야 했던 남자 오태식이 처음으로 가족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신작 '미키17'로 돌아온다.
22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봉 감독의 신작 '미키17'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어딘가 엉뚱하고 순수해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끄는 포스터는, 어깨 한 쪽에 '17'의 일련번호를 단 캐릭터와 그 뒤로 중첩되는 16번까지의 미키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영화는 봉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으로 복귀를 앞둔 가운데 관련 일정에 모두 불참한다.
18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소방관'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 관련 일정에 곽도원이 불참함을 알렸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바탕으로 당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다. 영화 '극비수사', '암수살인'의 곽경택
영화 '히든페이스'가 다음 달 20일 관객을 만난다.
배급사 NEW 측은 15일 ‘히든페이스’ 스토리 포스터 3종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영화 ‘베테랑2’가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가 이날 오후 2시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이틀만의 기록이다.
이는 올해의 1000만 영화 ‘파묘’보다 하루 빠르며 ‘범죄도시4’와는 같은 속도로 벌써부터 천만 영화의
통상 명절 연휴는 극장가의 ‘대목’으로 통한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은 길게 이어지는 휴일 흥행을 노리고 출격하는 경우가 잦다. 투자·배급사 역시 명절 연휴를 맞아 그해 가장 중요한 작품 하나를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에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턴’, ‘거미집’ 등 3편이 같은 날 개봉했고, 올 설에도 배우
11년 전 티켓값 1만 원 돌파…현재 주말 기준 1만5000원프랑스처럼 '영화관 구독제' 도입해 열혈 관객층 길러야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의 봄', '파묘', '범죄도시4' 등 천만 영화가 세 편이나 탄생했다. 특히 상반기에 개봉한 한국영화 두 편('파묘', '범죄도시4')이 상반기 동안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최근
"티켓값 높아 극장 못 가" vs "배우 출연료부터 낮춰"영화관 가지 않는 이유?…보고 싶은 영화가 없기 때문
배우 최민식이 한 방송에 출연해 티켓값이 비싸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영화인연대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배우 출연료부터 낮추라고 반박하고 있다.
최민식은 최근 손석희가 진행하는 MBC 프로그램 '질문들'에 출연해
영화 '보통의 가족'이 10월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마인드마크는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수현이 출연하는 '보통의 가족' 개봉 확정 소식을 20일 알렸다.
영화는 각자 다른 신념을 가진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가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족을 지키려는 연경 역의 김희애, 끝까지 원리
류승룡과 진선규가 10월 '아마존 활명수'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아마존 활명수'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시리즈 영화 '타짜' 제목을 허락 없이 가져다 쓴 제작사와 배급사가 '타짜' 제작사인 싸이더스에 1500만 원을 물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62민사부(재판장 이현석 판사)는 흥행 영화 '타짜' 시리즈를 제작한 싸이더스가 ‘전설의 땁’ 제작사 바이어스이엔티, 배급사 까멜리아이엔티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
현대자동차는 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 편집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와 손석구 배우가 공동제작한 밤낚시는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특한 장면으로 구성한 신선한 편집의 묘미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밤낚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제3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와 누리픽쳐스 이동원 팀장이 선출됐다.
24일 협회는 제3기 회장단 선출을 이같이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영화계의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앞장서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회장은 협회 1기ㆍ2기 부회장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함께한 새 영화 '수유천'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11일 배급사 ㈜화인컷은 '수유천'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한 '우리 선희'를 비롯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하정우 주연 '하이재킹'만 겨우 100만 관객 돌파손석구 제작 '밤낚시'…단편영화로 이례적 흥행2030 젊은층들 영화제 및 독립ㆍ예술영화 찾아
'인사이드 아웃 2'의 독주 속에 한국영화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화 대비 점유율이 하락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6월 한국 영화 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개봉한 한국영화
'홀드백' 법제화…OTT 업계 및 시민 사회 반대티켓값은 상승, 객단가는 하락…"비정상적 현상"극장 "영업 기밀" vs 제작사 "정보 공개해야"
문화체육관광부가 홀드백(hold back) 논의를 보류한 가운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에서도 홀드백 안건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홀드백과 관련해 객단가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