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한 롯데지주의 초대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 배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교수가 롯데를 떠났다.
12일 롯데에 따르면 배 교수는 1월 말을 끝으로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사임했다. 2021년 9월 롯데에 영입된 지 1년 5개월여만이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1월 말 사임하고 후진 양성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이광형 총장을 만났다.
1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 겸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 회장과 이 총장이 만난 사진을 올렸다.
배 사장은 사진과 함께 "제가 가장 존경하고 어려워하는? 두 보스가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롯데와 카이스
롯데그룹은 20일 오후 신동빈 회장이 주재하는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ㆍ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는 그동안 VCM을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열었다. 올해는 지난해 재건축을 마친 경기 오산의 롯데인재개발원으로 장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유통 시장의 주도권이 온라인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전통 유통업계도 '위드코로나'에 대비해 변화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커머스의 급부상에 전통 유통업체들이 생존전략 마련에 부심하는 가운데 외부 인사를 적극 영입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25일 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포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롯데그룹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예년보다 한 달정도 빠르게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2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이사회를 열고 현재의 비즈니스 유닛(BU) 체제를 폐지하는 등의 조직개편과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등의 인사안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 임원 인사의 경우 실적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룹 분위
‘#노브랜드 #골프장갑 두장에 9800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이 해시태그를 올리자 해당 상품은 다음날 품절사태를 일으켰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도 이를 활용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룹 회장들이 SNS를 이용해 자사 상품 홍보에 나서면서 이른바 ‘완판남’ 대열에 합류하고
지난달부터 한국 머물며 구조조정ㆍ한샘 인수 등 현안 챙기는 신 회장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창사 후 첫 희망퇴직 실시…체질 개선 위해 칼 뽑아'조언자'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사장급으로 영입해 '디자인 경영' 중책 맡겨
"새로운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하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신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출신의 배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배 사장은 1971년생으로, 세계적 디자인 명문인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8년 27세 때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파슨스디자인스쿨의 교수가 됐다. 2005년에는 한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전시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파슨스 디자인스쿨 제품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오늘 출시하는 용암수는 오리온 음료 사업의 밀알이 될 것이다.”
26일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기대와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로 성장해온 오리온이 내놓은 첫 음료 브랜드다.
제품 라인업은 △530㎖(1000원) △2ℓ(가격 미정)로 구성
닭띠 3·4세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1969년생, 1981년생이 주축이 된 젊은 오너가 3·4세들은 올해 경영 전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경영 전면에 나선 1969생 닭띠 경영자는 GS그룹의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와 두산그룹의 박태원 두산건설 부회장이 대표적이다.
허세홍 대표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첫째 아들
아모레퍼시픽 등 유통업계에서 3세 경영 체계를 갖춘 기업이 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대기업군에 속하는 삼성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등은 3세 경영 체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아우디코리아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후 첫 번째 성과로 ‘카이스트-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카이스트-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육성 센터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아우디코리아는 2020년까지 총 2억7500만 원의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행,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최신 트렌드의 공통 키워드로 ‘체험’을 제시하며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삼성은 7일 오후 광주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청춘문(問)답’ 광주편을 개최했다. 청춘問답은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며 기업과 젊은 세대가 묻고 답하는 형식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선두하고 있는 성주그룹의 MCM이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Conde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 첫째 날 진행된 ‘멈출 수 없는 코리아 파워(Unstoppable Power of K)’ 세션을 수지 멘키스와 함께 진행했다.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는 보그, 지큐, 배니티 페어, 글래머
성주그룹은 독일 브랜드 MCM이 20, 21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에서 호스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MCM은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 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전야제 행사 '웰컴 리셉션'을 주관한다. 19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웰컴 리셉션'에는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과 주형환 산업통상
백화점이 올해 첫 세일 중반부에 핵심 대형행사를 배치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다소 소비가 둔화될 수 있는 중반부에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고 있는 신년세일의 신장세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리빙 페어'와 와코루 특별전'행사를 펼친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7~10일 세사 차렵이불 세트, 바세티 구
◇ 롯데백화점, 와코루 대전 外=롯데백화점이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8개 점포에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와코루 대전’을 진행한다. 1년에 한번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20억 물량의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의 가격대는 브라 4만원대, 팬티 2만원대, 거들 3만원대다. 특히, 본점과 영등포점에서는 점포별로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