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야구부(감독 이건열)가 제6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9회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동국대 야구부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이뤄냈다.
동국대는 16일 오전 11시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하대를 8대 5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춘계리그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우승이다.
동국대는 결승에서
케네스 배 여동생
북한에 1년여 동안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의 아버지가 빙그레 이글스 초대 감독이었던 배성서 씨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김정은 생일에 맞춰 방북한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의 발언과 관련해 케네스 배의 여동생은 로드먼이 자신의 오빠인 케네스 배 석방을 위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