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판세는 여전히 안개속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경합지역이 적게는 50곳에서 많게는 70곳 이상이나 돼 판세를 예단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또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금지되기 시작한 지난 5일 이후에 터져 나온 악재들이 얼마만큼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도 예측불허다. 투표율과 부동층 표심이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지
“내가 국민의 용서를 받아 당선된다면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에게 이보다 더 큰 심판은 없을 것.” (‘막말 파문’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 8일 총선 완주 의사를 피력하며)
“이 손 보이시나. 많은 국민 여러분을 뵈면 이 손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충청권 유세에서 붕대 감은 오른손을 흔들어 보이며)
“말을 잘못해 사과하고
4·11 총선 수원 권선에 나선 배은희 새누리당 후보가 8일 정미경 무소속 후보에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배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선구민과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정 후보와의 단일화를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 후보등록 이후 중앙과 지방언론사 및 중앙당에서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 결과를 단일화 기준으로 삼을 것을
4·11 총선에 나선 무소속 후보들이 정당을 등에 업은 후보들과의 일전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특히 소속 당에서 낙천, 탈당한 후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당 타이틀을 내려놓으면서 지지율 하락세를 겪었다. 이들이 봉착한 난관은 한솥밥을 먹었던 후보와의 거친 신경전, 조직력과 자금력 열세 등 한둘이 아니다. 이들이 무소속의 설움을 딛고 설욕전
“새누리당이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데 ‘박근혜당’이라고 하면 ‘당을 잘 탔어’라고 말해주더라.” (대전 대덕의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 지난달 30일 유세장에서)
“당의 말을 안 듣는 나를 제거하려고 보낸 거지, 당선시키려고 보낸 게 아니다.” (새누리당서 탈당한 정미경 무소속 후보, 지난달 30일 새누리당의 배은희 후보 공천에 대해)
“면허시험장은 경찰
여당 텃밭인 경기 수원을의 야권단일후보인 출마한 민주통합당 신장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한번 해볼만 하다는 입장이다. 18대 수원을 국회의원 이었던 정미경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 탈락에 불복해 탈탕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당의 표심이 갈렸기 때문이다.
신 후보는 31일 오전 10시께 고색산업1단지의 축구장에서 시민들에게‘서민정당입니다’며 인사하기에 여념이
“수원 비행장 이전, 대선 공약으로 만들어 해결하겠습니다”
4·11 총선 새누리당 수원을에 전략 공천된 배은희 후보가 31일 오전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서 새누리당 수원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벌였다.
오전부터 광교산을 찾은 배은희 후보는 “수원 최대 현안인 비행장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함께 가겠다”며 등산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배
새누리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4·11 총선에 나선 정미경 후보의 31일 유세 차량은 택시다. 외치기만 하는 선거전이 아닌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 눈높이를 맞췄다. 같은 날 경쟁 상대인 배은희 새누리당 후보가 이규택 경기도 선대위원장의 지원을 받아 유세를 펼치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정 후보는 택시 안에서“지역민과의 약속으로 계파 정치를 하지 않았더니 공천
“나의 순수한 재산은 3000만원이 전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 26일 ‘선거비용 거짓말’ 논란에 해명하며)
“독립군 정신.” (‘장군의 딸’인 김을동 새누리당 후보, 선거 전략을 묻자)
“매일 똑같은 사람들끼리 정치하니까.” (‘정치신인’ 이혁진 민주통합당 후보, 국민들의 정치 무관심을 지적하며)
“인사도 안 받아주고 지나칠 땐 좀 그렇다. 한
4·11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정치권의 공천에는 쇄신도 감동도 없었다.
여야가 공천의 절대기준으로 삼았던 ‘도덕성’과 ‘경쟁력’은 실종된 지 오래고, 측근심기와 돌려막기로 일갈됐다. 각 당 지도부 내에서도 공천 결과에 반발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며 금방이라도 사퇴할 것처럼 액션을 취했지만, 그 뿐이었다.
◇ 3%가 30%를 이기다 = 이번 공천 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5일 부산 진갑에 나성린 비례대표 의원을, 남을에 서용교 당 수석부대변인을 각각 4·11 총선 후보로 공천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8차 공천심사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들을 포함해 서울·인천·충북·경북·경남·세종시에서 각각 1곳, 경기 3곳 등 11곳에 대해 4·11 총선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는 새누리당에서만 8명이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곳이다. 강북에서 몇 곳 되지 않는 새누리당 강세지역이기 때문이다. 재선의 진영(61) 의원이 비례대표인 배은희(52.여) 의원의 도전에 맞서 방어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 의원은 KS(경기고-서울대)를 나온 판사 출신으로, 17대 때 처음 국회에 입성해 재선을 지내는 동안
한나라당 비례대표 초선인 원희목 배은희 의원이 31일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용산구에 출마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강세지역 공천배제’ 원칙을 세웠지만 이에 뜻을 굽히지 않고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아직 ‘강세지역’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 ‘강남을’ 도전 원희목, 오픈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이동전화에 대한 활용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의 이동전화 보급대수는 이미 5100만대를 넘어섰고,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부터 이동전화 가입비와 전화기 가격, 그리고 통신 요금을 최저생계비에 포함했다. 이동전화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필수재인 만큼, 이와 같은
“중소기업의 선봉에는 이노비즈기업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올 한해 경제불안을 이겨내는데 이노비즈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수태,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역삼동 포에버리더스 컨벤션홀에서 ‘2012 이노비즈기업 신년하례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수태 협회장은
19대 총선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현역 비례대표 의원에게 서울 강남과 영남권 등 당 강세지역에 공천을 배제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당내 비례대표 22명 가운데 지역구 출마의지를 밝힌 이는 16명 정도. 이 중 대다수는 당 방침에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총선을 불과 석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산단공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5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산단공은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한 주요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던 전국 5개 권역별 산업단지관리공단(수출산업, 서부, 중부, 동남, 서남)이 통합해 지난 1997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