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27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보유한 한국인 9차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김병진 전 대림산업 회장과 배전갑 전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등 대림그룹의 CEO 출신 2명이 포함됐다.
김 전 회장은 대림산업 회장과 대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지냈다. 대림산업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플랜트엔지니어협회장을 겸임하는 등 관련 산업의 선
대림산업이 뉴스타파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27일 발표한 김병진 전 대림산업 회장과 배전갑 전 대림코퍼레이션 사장의 페이퍼컴퍼니 설립과 관련,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김병진 전 대림산업 회장은 1974년 7월 입사해 1999년 8월 31일 회장직에서 사임했고, 2000년 5월 31일 고문직에서도 완전히 사임했다.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를 설립한 한국인 9차 명단이 공개됐다.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효성그룹 계열사인 더클래스효성 2대 주주 김재훈씨와 김병진 전 대림산업 회장, 배전갑 전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남용아씨 등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에 페이퍼컴퍼니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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