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5일,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배출권 거래시장 현황 및 제도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출권 시장의 구조 및 제도, 온실가스 국제감축, 환경전과정평가(LCA), 녹색 금융 등 시의성이 높은 5개의 주제를 선정해 할당 대상 업체, 금융기관 종사자 등 배출권 시장 참여자에
중장기전략委 주최 '미래전략포럼'"배출권거래제, 시장친화적 고도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청정에너지, 무공해차와 같은 우리나라에 맞는 녹색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탄소 경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제2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말
4일부터 10월 14일까지…2025년 2월 시행배출권시장에 자산운용사·은행 등 추가환경장관, 배출권 거래·재산 상황 검사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참여자 범위를 늘리고 기업배출권 할당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회 안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상설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려는 입법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의장이 직접 나서 특위 설치를 강조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는 이미 21대 때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설치한 전례를 가지고 있다. 당시 특위는 기존 상임위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도를 마련하고 예산편성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 약세를 끊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준칙을 바탕으로 한 정부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출권협의회는 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거래소 협찬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김태선 NAMU EnR 대표는 “한국 배출권 시장은 2019년 3월 고점을 찍은 뒤 현재 8000
NH투자증권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자 선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을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대상 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는 탄소배출권 할당대상 업체들이
환경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고도화 추진…저탄소 경제 전환 방향성 제공배출권거래 시장 활성화 위해 금융투자상품 도입
정부가 녹색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녹색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연간 3조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녹색투자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등 2027년 민간 녹색투자를 30조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NH투자증권은 바이오차 생산기업인 4EN(포이엔)과 경기도 안성시에서 차세대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제조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1월 탄소배출권 투자계약을 통해 고품질 탄소배출권 생산에 협업해 왔다. 내년부터 국내외 자발적 탄소감축 인증제도인 퓨로어스(Puro.earth), 탄소감축인증표준(KCS) 등을 통해 탄소배출권 인증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노동·서비스·금융과 규제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경제체질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근로시간 개편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생에너지, 농업 등 6개 분야 거래 시작지난달 기준 188곳 거래 참가자 등록하루 두 번 가격 책정
일본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11일 첫 탄소 배출권 거래를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거래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담당하기로 했으며 투자자들은 ‘J-크레디트’라고 불리는 6가지 카테고리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정부, '제18차 배출권 할당위원회' 열고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배출권 이월제한 등 시장 기능 저해 규제 합리적 개선위탁거래 도입하고, 시장참여자 단계적 확대…선물시장 도입도
2015년 1월 8640원으로 시작해 2019년 12월 4만950원으로 정점을 찍더니 2021년 1만9709원, 올해 7월 24일 기준 7020원으로 폭락. 가격 변동
KT는 ‘넷 제로 2050’ 달성을 목표로 KT 환경경영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사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KT 환경경영 정책은 글로벌 환경경영 표준(ISO 14000),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파리기후변화협약, TCFD 가이드라인, 기후 시나리오 등 국제 환경 선언 기준과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배출권거래제법 등 국내 환경 법률
대한상공회의소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담은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대한상의 주최로 4차례 열린 탄소중립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이 담겼다. 대한상의는 지난 3일 열린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에서 이 보고서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달했다.
보고서는
SK증권은 NAMU EnR과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정보 수집 및 리서치 업무 △탄소배출권 장내·외 거래 중개 △금융공학 및 파생상품 대응전략 수리과 탄소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AMU EnR은 15년 동안 대내외 에너지
16일 신년 기자간담회 열어…증권금융 역할 및 주요 경영 방향 설명 윤 사장 “토큰 증권 투자자예탁금, 안전하게 관리해 투자자 보호 나설 것”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올해도 증권업계를 위한 유동성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증권금융의 역할과 올해 주요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 KB증권·신한투자증권 시장조성자 추가 지정증권사 보유 배출권 한도 20만 톤에서 50만 톤으로 상향
정부가 가격 변동성이 코스피의 3배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의 거래 활성화 및 안정화를 위해 시장조성자를 추가로 지정하고 증권사의 배출권 보유 가능 물량도 확대한다.
환경부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시장조성자로 추가 지정한다고 1일 밝
정부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배출권 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배출권 거래제도 개선에 나선다. 단기과제는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연말까지 개선하고, 중장기 과제는 내년 중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배출권 거래제 제도개선방안
온실가스배출권 자산과 배출 부채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할당받은 상장법인 중 상위 30곳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배출권 자산은 7464억 원, 배출 부채는 835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2.5%, 17.8% 증가한 규모다.
앞서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허용 총량을 설정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정부가 명확한 정책 시그널과 인센티브 확대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제3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국내에서도 탄소배출권 거래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12일 한국거래소와 환경부에 따르면 거래소는 배출권 선물시장 개설을 검토·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달 초 ‘배출권 선물 상장 및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거래소 측은 “배출권 현물 거래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실수요자 주도 시장으로 거래 활성화에 한계가 있고 유동성이 부족해 안정적 가격 형성이 어